2012년 10월 1일 월요일
늘어나는 자전거 교통사고 - 안전수칙과 보상처리 방법
자전거 운전자는 보행자 보호 등의 교통법규를 준수하여야 하고, 주행 중 사람을 사상케 하거나 물건을 파손시키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판매 중인 자전거보험은 상해보험에 가까우므로 형사합의금이나 벌금 등을 보상해주는 운전자보험에 별도로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최근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는 일명 ‘자출족’이 크게 늘고 있다. 녹색성장 경제정책의 하나로 정부가 자전거 이용을 적극 추천하고, 자전거 타기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려는 국민의 욕구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반면 자전거 운행이 증가하면서 자전거 교통사고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이번호에서는 자전거 사고의 보상처리에 관해 알아보기로 하자.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2008년 자전거 교통사고는 10만915건으로 2007년의 8,721건에 비해 25%가 증가하였고, 사망자도 2007년에 비해 2.6% 증가한 310명에 달한다. 자전거 이용자가 느는 추세를 감안하면 지금은 2008년보다 더 많이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의하면 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교통사고 환자 중 13.7%는 자전거 사고일 정도로 그 비중이 높아졌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한 ‘차’(車)에 해당된다. 따라서 자전거 운전자는 보행자 보호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야 하고, 자전거 주행 중 사람을 사상케 하거나 물건을 파손시키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은 자전거를 차로 보지 않고 보행자와 동일시하고 있는데 도로교통법에서 정하고 있는 자전거 주행 규칙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자전거 사고도 형사처벌 대상에 포함
먼저 자전거는 어린이, 노인 및 신체장애인을 제외하고는 도로에서만 주행하여야 한다. 도로에서 주행할 때에도 차와 마찬가지로 중앙선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주행하여야 한다(우측통행). 만약 자동차와 마주보고 진행(좌측통행)하면 역주행에 해당되어 중앙선 침범에 준하는 무거운 과실이 적용된다. 또한 도로의 제일 마지막 차로 또는 우측 가장자리를 이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때는 뒤에서 오는 차가 충격을 가하더라도 지정차로 위반에 해당되어 10~20%의 과실이 인정된다. 아울러 건널목에서는 반드시 자전거에서 내려 자전거를 끌고 횡단하여야 한다. 만약 자전거를 탄 상태에서 주행하는 차와 충돌하면 보행자로서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자전거 운전자에게 10~20%의 과실이 적용된다.
한편 13세 미만 어린이가 자전거를 탈 때에는 안전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이는 자전거 사고로 인한 뇌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한 조사에서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원인 중 80%가 뇌손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만약 자전거 운전자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머리를 다치게 되면 안전모 미착용 과실(5~10%)이 적용된다. 안전모를 착용했더라도 턱 끈을 제대로 묶지 않아 안전모가 벗겨졌을 때도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본다.
대부분의 자전거 사고는 피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당사자끼리 쉽게 합의가 되지만 간혹 큰 사고가 발생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자전거 사고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따라 자동차보험처럼 손해액 전부를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만 형사처벌을 면할 수 있다. 실제로 스포츠공제보험에 가입한 자전거 운전자가 사고를 내어 금고형을 받은 판례도 있다. 특히 음주상태(혈중 알코올농도 0.05% 이상) 또는 보도 및 횡단보도 위에서 보행인을 다치게 한 경우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의 중과실에 해당되어 형사처벌 대상에 포함되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이러한 위험을 담보하기 위한 보험이 최근에 출시되었으나 보장 내용이 자동차보험에 비해 미흡하다. 현재 판매 중인 자전거보험은 배상책임보다는 상해보험에 가깝다. 이 경우 형사합의금이나 벌금 등을 보상해주는 운전자보험에 별도로 가입해 두는 것이 한 방법이다.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위주로 되어 있는 우리나라 도로교통체계를 개선하고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자전거 이용자가 안전규칙을 지키려는 노력이 앞서야 한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장비 착용, 음주운행 금지, 야간운행 금지, 이어폰 및 휴대폰 사용금지, 가방과 짐은 짐칸에 고정, 야간에는 전조등과 반사등 사용, 방향 변경시에는 수신호 사용, 내리막길에서는 브레이크 사용, 정기적 정비 시행 등의 9가지의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자전거 주행시에도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성숙한 교통문화로 정착되길 바란다.
아차 하면 자동차보험도 무용지물 - 뺑소니 교통사고의 보상처리
뺑소니사고는 자동차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형사처벌을 받는다. 특히 사망사고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반대로 무보험차나 뺑소니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국가가 시행하는 정부보장사업으로 최고 1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뉴스를 보다 보면 심심치 않게 나오는 기사 중의 하나가 유명인들의 뺑소니 교통사고다. 언론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를 비중 있게 다루는 이유는 이를 반사회적 범죄행위라고 보는 일반 국민의 인식 때문이다. 하지만 때로는 교통사고 처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억울하게 뺑소니 운전자로 몰리는 사례도 있다. 이번호에서는 운전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뺑소니 교통사고의 보상처리를 소개한다.
‘뺑소니’는 순수 우리말이지만 정확한 법률용어는 아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및 도로교통법에는 ‘도주 차량’으로 정의되어 있다. 뺑소니는 교통사고가 난 뒤 운전자가 피해자를 구호하지 않고 도주하거나 피해자를 다른 장소에 유기하고 도주하는 경우를 말한다. 뺑소니사고 유형으로는 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도주한 경우, 운전자의 성명과 연락처를 피해자에게 허위로 알려준 경우, 괜찮다는 피해자(특히 어린이)의 말만 듣고 가버린 경우, 운전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피해자를 병원까지 후송만 하고 가버린 경우 등이다. 그렇지만 운전자가 사고사실을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경미한 사고이거나 운전자 본인이 상해를 입어 후송된 경우 등은 뺑소니사고로 처리되지 않는다.
정부 보상 받기 위해서는 경찰서에 신고해야
뺑소니사고는 일반 교통사고와 달리 자동차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의거 형사처벌을 받는다. 특히 사망사고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단순 물적 피해사고의 경우에도 도로교통법에 따라 벌금을 내야 한다. 보험혜택도 크게 줄어든다. 운전자보험은 벌금, 형사합의금, 면허정지 위로금 등 운전자의 형사적, 행정적 책임을 담보하는데 뺑소니사고는 전혀 이러한 보상을 받을 수 없다.
반대로 뺑소니사고를 당했을 때에는 정부보장사업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국가가 시행하는 정부보장사업은 무보험차나 뺑소니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때 책임보험금 한도내에서 최고 1억원까지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피해자가 정부보장사업으로 보상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찰서에 신고하여야 하며, 정부보장사업을 위탁 대행하는 보험회사(The-K손해보험 등)에 연락하면 된다. 정부보장사업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만 가능하며, 만약 보상을 받은 이후에 가해자가 검거되어 가해자로부터 형사합의금을 받거나 가해차의 자동차보험에서 보험금을 받게 되면 정부보장사업에서 받은 보상금은 반환해야 한다.
그리고 정부보장사업을 초과하는 손해에 대해서는 자동차보험의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담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피해자 본인, 부모, 배우자, 자녀(사위, 며느리 포함)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다. 만약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담보에 가입한 차가 여러 대 있는 경우는 각각의 자동차보험에서 손해액을 분담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피해자는 그 중 한 군데에서 일괄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담보로 보상을 받더라도 보험료는 할증되지 않는다.
뺑소니사고로 차가 손상되는 물적 피해만 입었을 때도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 손해담보’로 보상받을 수 있다. 단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담보와는 달리 지급된 보험금 규모에 따라 할증기준이 차등 적용된다. 손해액이 30만원 이하일 때는 1년간 할인이 유예되고, 본인이 가입한 물적 할증기준금액(50만원,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 이하일 때는 3년간만 할인이 유예된다. 만약 손해액이 물적 할증기준금액을 초과하거나 2회 이상 뺑소니사고를 보험으로 처리하면 10% 할증을 적용받는다.
예기치 않게 뺑소니 운전자로 몰렸을 때는 다음 몇 가지 사항을 유의하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즉, 사고가 나면 반드시 피해자의 부상 여부를 확인하고 피해자를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피해자, 특히 어린이나 노인이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보호자에게 연락해야 한다. 아울러 피해자에게 명함이나 연락처를 알려주고 피해자의 연락처 또한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격자가 있으면 목격자의 인적사항도 확인해 두면 도움이 된다. 그래도 안심되지 않으면 경찰서에 사고사실을 신고하고 보험회사에 사고를 접수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에서 다른 차를 접촉했을 때는 경비실이나 관리자에게 알려야 하며, 그렇게 할 수 없는 경우에는 피해차에 반드시 메모를 남겨야 한다. 대부분의 주차장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고 최근에는 자동차용 블랙박스를 단 차가 많아서 나중에 뺑소니로 신고되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최근 손해보험협회의 발표에 의하면 전체 뺑소니사고의 24.5%가 저녁 시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난다. 저녁식사를 하면서 음주 운전자들이 교통사고를 낸 후 처벌을 면하기 위해 도주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연말이 가까워 오면서 술자리가 많이 늘어난다. 연말연시 회식 때에는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부득이한 경우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형사처벌은 몰론 민사적 보상까지 - 고의적인 교통사고의 보상처리
고의사고는 자동차보험 약관의 면책 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에 운전자는 보험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을 뿐더러 피해자의 손해를 직접 배상해야 한다. 일부 담보에서는 예외적 기준이 있는데 이는 가해자가 ‘대인배상Ⅰ’에 가입한 한도 안에서 피해자가 손해배상을 직접 청구했을 때 보험사가 먼저 보상하고, 그 금액을 가해운전자에게 청구하는 것이다.
최근 지방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차를 밀고 있는 사람을 친 것도 모자라 바닥에 쓰러진 피해자에게 삿대질까지 하는 운전자의 모습에 많은 사람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결국 그 운전자는 뺑소니로 입건됐다. 피해자는 운전자가 고의로 자신을 다치게 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서 조사과정에서 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만약 운전자의 고의성이 인정됐다면 이번 사고의 처리과정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이번호에서는 운전자가 고의로 사고를 냈을 때의 보상처리를 소개한다.
‘고의’는 자신의 행위에 의해 일정한 결과가 발생하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행하는 ‘확정적 고의’와 결과의 발생 가능성을 인식한 ‘미필적 고의’가 있다. 즉, 피해자를 다치게 할 의도는 아니었다 하더라도 적어도 다칠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하면서 감행한 경우까지도 고의에 의한 사고로 인정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고의사고 유형으로는 음주 단속하는 경찰관을 차 문에 매단 채 주행하여 경찰이 상해를 입은 경우, 사고현장을 떠나려는 가해 차를 피해자가 몸으로 막고 있는데 그냥 밀치고 나가 피해자가 상해를 입은 경우, 상대 차의 추월이나 급차선변경 때문에 감정이 상한 운전자가 상대차를 고의적으로 추돌하거나 상대 차 앞에서 급정거한 경우 등이다.
가해자가 능력 없어도 보상받을 수 있어
앞서 소개한 주차장 사고가 고의로 인정됐다면 운전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 아니라 ‘형법’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아 더 큰 형사처벌을 받는다. 게다가 고의사고는 자동차보험 약관의 면책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에 운전자는 보험혜택을 전혀 받을 수가 없으며(보험은 언제나 우연성을 전제로 한다) 피해자의 손해를 직접 배상해야 한다.
상법 및 자동차보험약관은 ‘고의로 인한 손해에 대해서는 보상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자동차보험에서 고의사고를 면책하는 이유는 사고의 우연성이 결여되어 있고, 이러한 고의사고를 보상할 경우 범죄행위를 조장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자동차보험 일부 담보에서는 고의사고에 대해서도 보상하는 예외적 기준을 마련해 두고 있다.
‘대인배상Ⅰ’(흔히 ‘책임보험’이라 불림)은 고의사고라 하더라도 피해자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9조에 의거 손해배상을 직접 청구할 때에는 보험회사가 책임보험금 한도 내에서 먼저 보상하고,
그 금액을 피보험자(가해운전자)에게 청구하도록 되어 있다. 이것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책임보험의 사회보장적 기능 때문이다. 따라서 가해자가 손해배상을 거부하거나 배상할 능력이 없더라도 피해자는 책임보험금 한도내에서 가해차가 가입한 보험회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자기신체사고’(자동차상해) 담보는 고의를 유발한 당사자에 대한 보험금만 지급하지 않고 나머지 피보험자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운전 중 고의로 사고를 내어 그 차에 타고 있던 가족들이 사상한 경우, 보험회사는 아버지를 제외한 나머지 피보험자(가족)에게 보험금을 지급한다. 만약 이 사고로 가족 중 어느 한 사람이 사망하게 되면 사망보험금 중 아버지가 상속받을 지분에 해당하는 금액은 공제된다. 그렇지만 일가족 모두가 고의사고를 공모한 경우에는 누구도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
참고로 ‘대인배상Ⅱ’, ‘대물배상’,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 담보에서는 ‘보험계약자 또는 피보험자의 고의로 인한 손해’는 보상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고, ‘자기차량손해’ 담보는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이들의 법정대리인 또는 피보험자와 살림을 같이하거나 같이 사는 친족의 고의로 인한 손해’까지도 보상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처럼 고의사고는 운전자에게 형사적 책임은 물론 민사적으로도 손실이 크게 발생하기 때문에 항상 유의하여야 한다. 운전할 때에는 상대방의 고의사고(보험금을 목적으로 고의적으로 부딪치는 사고)도 조심해야 하겠지만 순간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해 생기는 우발적인 고의사고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된다.
우발적인 고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주운전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음주운전 단속을 피하려다 더 큰 화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난폭운전하는 상대 차에 대해서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양보하는 방어운전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블랙박스는 알고 있다
블랙박스는 자동차의 전·후방과 측면 상황을 자동 녹화해 저장하는 장치다.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잘잘못을 따지기 위해 입씨름할 필요가 없으며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는 억울한 상황도 방지할 수 있다.
얼마 전 공중파 방송 뉴스에서 오토바이를 탄 피자배달원과 버스의 충돌상황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이 보도됐다. 참혹하고 생생한 사고현장을 여과 없이 방영된 게 과연 온당한 일인지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교통사고의 무서움을 일깨워주는 순간이었다.
뉴스의 초점은 피자전문점들의 배달시간 경쟁으로 인해 배달원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됐다는 것이었다. 대학진학을 앞두고 등록금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젊은 청년의 안타까운 사고로 인한 사망 소식을 접하면서 ‘30분 배달제’ 등 배달시간 경쟁이 난폭운전과 역주행, 신호위반 등을 유발한다는 현실을 지적하는 한편 업계의 자성과 시정을 촉구했다.
차량용 블랙박스의 힘!
필자는 보험업계 종사자로서 이 사건을 서로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만약 버스에 블랙박스가 없었다면 피자배달원의 신호위반과 난폭운전이 어우러져 사고가 났겠지 하며 쌍방과실로 인한 가해 차로 지목됐을 것이다. 더욱이 목격자마저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면 경찰 사고 조사가 억울하게 진행됐을 수도 있다. 말하자면, 건실한 예비 대학생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인해 진실이 한순간에 뒤바뀔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처럼 사건 현장의 시시비비와 진실을 밝혀줄 수 있는 고마운 존재가 바로 차의 운행기록장치인 ‘블랙박스’다. 자동차용 블랙박스는 차의 전·후방과 측면 상황을 자동 녹화해 저장하는 장치다.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잘잘못을 따지기 위해 입씨름할 필요가 없으며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는 억울한 상황도 막을 수 있다. 더군다나 블랙박스는 뺑소니 등 자동차범죄의 검거율을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 전국에 보급된 블랙박스는 약 30만 대다. 블랙박스를 통해 영상에 기록된 난폭운전과 뺑소니, 사건·사고의 현장 녹화영상을 공유하고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뺑소니 검거율이 크게 증가했다. 이뿐만 아니라 블랙박스를 장착한 차의 운전자가 스스로 준법운전과 안전운전을 함으로써 사전에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국토해양부 자료에 따르면 ‘교통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에 의거, 사업용 차의 블랙박스 장착이 법제화됨으로써 일반 자가용에 비해 사고율이 5배 이상 높고 교통법규 위반건수가 1.7배 높은 사업용 차(버스와 택시, 화물자동차)의 난폭 운전습관을 개선했으며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한편 2009년부터 더케이손해보험을 필두로 보험회사들이 ‘블랙박스 할인 특약’을 두어 연간 3%의 자동차보험료 할인 혜택을 시행하고 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사고조사에 소요되는 인력과 시간을 줄일 수 있어 비용절감의 효과를 보험료 할인혜택으로 돌려주고 있다는 애기다.
앞으로 블랙박스 같은 첨단 전자제품 및 IT 제품의 발달로 교통문화에도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교차로와 CCTV, 차에 설치된 블랙박스로 인해 안전운전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준법운전을 생활화된다면 교통사고 후진국이라는 불명예도 씻어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더욱 획기적인 신기술이 발명되어 교통사고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각종 사회적인 비용과 폐해를 줄일 수 있는 교통혁명이 하루 빨리 이뤄지길 기대해본다.
안전운전의 적, ‘졸음운전’
내 몸이 운전에 적합한 최적의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 것은 운전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의무이다. 봄철 안전운전의 방해꾼인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운전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27% 졸음운전
26% 과속운전
17% 전방주시 태만
지난겨울은 ‘三寒四溫’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이상한파와 폭설로 여러 가지 기록을 남긴 혹독한 겨울이었다. 아직은 밤낮의 일교차가 심하기는 하지만 어느새 모진 겨울은 가고 올해도 어김없이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찾아왔다. 들녘에는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고, 노란 개나리가 길가를 장식하며, 벚꽃 만개한 봄날을 즐기기 위해 가족과 연인들의 나들이행렬로 도로가 붐빈다.
하지만 이 행복한 계절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으니 바로 ‘춘곤증’이다. 이는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이다. 즉 겨울동안 활동을 줄였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피로 증세이며 졸음, 집중력 저하, 소화 불량 등 다양한 증상을 수반한다.
춘곤증은 겨우내 눈길과 빙판길로 고생했던 운전자들을 더 큰 위험으로 몰고 간다. 안전운전을 방해하고 대형 사고를 초래하는 ‘졸음운전’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한 통계에 의하면, 운전자 과실에 의한 교통사고 가운데 가장 많은 사고 원인은 졸음운전(27%), 과속운전(26%), 전방주시 태만(1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9년 고속도로 사망사고 10건 중 4건은 졸음운전이 직·간접적인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체 사망자 387명 중 168명이 졸음운전과 직결된 사고라고 한다.
치명적인 교통사고를 초래하는 졸음운전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인지능력과 반응속도가 더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속 100km 상태에서 운전자가 2~3초만 졸아도 차는 약 100m 가량 전진하며, 중앙선 침범이나 노외 추락 등 대형 사고를 유발하는 위협요소로 작용한다. 시간대를 보면 22시에서 6시까지, 그리고 14시 무렵의 졸음운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감기약 등 약물에 의해서도 졸음운전이 유발된다고 한다.
이 같은 봄철 안전운전의 최대의 적인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운전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졸음운전이 나와 내 가족은 물론 타인의 생명을 빼앗아갈 수 있는 치명적인 교통사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실내의 공기를 자주 환기시켜 신선한 공기를 흡입해 뇌의 산소공급을 원활히 해주고, 음악을 듣거나 껌이나 음료수 등을 섭취하여 주위를 환기하는 방법 등이 있다. 그러나 가장 좋은 방법은 고속도로 휴게소나 안전한 장소(고속도로 갓길 주·정차는 대형교통사고의 원인이므로 절대 금물임)에서 잠시나마 눈을 붙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요즘엔 자동차 제작사에서도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차선이탈 경보장치’로 차로변경 신호 없이 차선 이탈시 경보음과 진동을 통해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장치이다. 또한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의 눈 깜박임과 얼굴방향 패턴을 측정해 정상 상태가 아닐 때 경고음과 진동을 통해 경고를 보내는 최첨단 장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첨단장비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수단일 뿐이며, 내 몸이 운전에 적합한 최적의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 것이야말로 운전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의무이다. 과음으로 인한 숙취, 수면 부족, 약물 복용, 식곤증 등 졸음운전이 예상되는 컨디션이라면 운전을 피하는 것이 나와 내 가족의 행복을 지키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배려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더욱 강화된 도로교통법
2011년 12월부터 제한속도 초과 및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다. 시속 60km 초과시 면허가 정지되고,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와 위반 횟수에 따라 음주운전 처벌 하한선을 신설해 실질적인 처벌 기준이 크게 올랐다.
최근까지 음주운전자의 과속에 대한 처벌은 3단계로 구성되었다. 시속 40㎞를 초과했을 때(벌점 30점에 승합차 10만원, 승용차 9만원의 범칙금)가 가장 무거웠다. 그러나 이제는 시속 60㎞ 이상 제한속도를 초과할 경우에는 한 단계 더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된다. 벌점 60점에 범칙금은 승합차 13만원, 승용차 12만원이 부과된다. 면허정지 처분은 1회의 위반·사고로 인한 벌점이 40점 이상부터 집행되기 때문에 시속 60㎞를 초과하면 바로 면허가 정지되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과속은 가중처벌되어 벌점이 120점에 이른다. 운전면허 취소 누적 벌점이 연간 121점이므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한 번이라도 시속 60㎞를 초과해 적발되면 면허가 취소될 상황에 놓이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제한속도 60km 초과 면허정지
60km 초과
60점→즉시 면허정지(면허정지 벌점 40점)
승합차 13만원, 승용차 12만원
어린이보호구역 60km 초과
120점(면허취소 벌점 121점)
승합차 16만원, 승용차 15만원
아울러 지난 12월 9일부터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도 대폭 강화되었다. 지금까지 음주운전에 대한 최고 처벌은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나 음주운전 횟수에 상관없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동일하게 적용해왔다. 그러나 이제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와 위반 횟수에 따라 음주운전 처벌 하한선을 신설해 실질적인 처벌 기준이 크게 올랐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5~0.1%일 경우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 0.1~0.2%인 경우에는 6개월 이상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선고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혈중 알코올 농도가 0.2% 이상인 경우 음주운전으로 3회 이상 적발되거나 음주측정을 거부할 경우에는 1년 이상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선고받게 된다.
음주운전 처벌 규정 변경사항
1, 2회 위반
6개월 이하/300만원 이하
6개월~1년/300~500만원
1∼3년/500만원~1,000만원
3회 이상 위반, 측정거부
1~3년/500만원~1,000만원
따라서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 모임 후에는 반드시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하고,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까지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범죄행위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주변에서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를 보면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해 음주운전 추방 문화에 동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음주운전 의심 차량
1 이유 없이 노상에서 정지 (음주확률 70%)
2 앞차의 뒤를 너무 가까이 따라가는 것 (음주확률 60%)
3 과도하게 넓은 반경으로 회전 (음주확률 60%)
4 운전자의 안색 등으로 보아 술 취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 (음주확률 60%)
5 지정된 도로가 아닌 도로에서 운전 (음주확률 55%)
6 차선에 걸쳐서 운전 (음주확률 55%)
7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차(고성, 차내소란 등) (음주확률 70%)
8 교통신호에 늦게 반응하는 차 (음주확률 50%)
9 밤에 전조등을 끄고 운행하는 차 (음주확률 50%)
자동차보험, 과납 보험료 환급 시스템 개시
예전에는 자동차보험 과납 보험료를 환급받기 위해서는 계약자가 보험사에 일일이 문의하여 환급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보험개발원의 ‘자동차보험 과납 보험료 환급조회 통합 시스템’ 전용 사이트(http://aipis.kidi.or.kr)에 접속하기만 하면 정보 열람은 물론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료에는 가입자의 과거 보험가입 경력(운전직 종사자의 경우에는 운전 경력) 등의 특정 필요사항을 반영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가입자가 이를 놓쳐 보험료를 더 냈더라도 추후에 돌려받을 수 있는데, 최근 그 환급 시스템이 개선되어 손쉽게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과납 보험료의 환급을 위해서는 계약자가 과거 본인이 가입했던 보험사에 일일이 문의하여 환급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각 보험사 홈페이지를 방문할 필요 없이 보험개발원의 ‘자동차보험 과납 보험료 환급조회 통합 시스템’ 전용 사이트(http://aipis.kidi.or.kr)에 접속하기만 하면 정보 열람은 물론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우선 전용 사이트에서 최근 5년간의 계약 및 사고내역, 보험가입 경력, 차량정보 등을 확인한 후 보험료를 더 낸 것으로 판단되면 환급대상 유형을 선택하면 된다. 환급대상 유형은 보험가입 경력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것과 할인/할증 정정이 필요한 방식이 있다. 기본적으로 군대에서의 운전 경력이나 관공서 및 법인체 운전 경력, 외국에서의 보험가입 기간 등의 보험가입 경력이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관련 증빙자료를 첨부해 환급조회를 신청하면 해당 보험사에 신청내역이 전송된다. 5일 후에는 환급보험사, 환급대상 여부, 환급액 등을 조회할 수 있고 결과는 신청일로부터 3개월 동안 조회가 가능하다. 가입 보험사가 많거나 과납 보험료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더라도 한번에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 소비자의 권익이 제고되고 환급 누락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늘어나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고령화 사회가 급속도로 진전되면서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교통안전대책 도입은 물론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을 위한 올바른 자세를 갖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하면 몇 세까지 운전이 가능할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자신이 자동차를 몰 수 있을 때까지는 연령 제한 없이 평생 동안 운전할 수 있다. 요즘은 자동차가 없는 집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자동차는 생활필수품이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고령화 사회가 급속도로 진전되며 6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도 늘고 있는 추세다. 문제는 단순히 고령운전자가 늘어가는 것 자체가 아니라 고령운전자의 사고율 및 손해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건수는 3만7,000건에서 27만4,000건으로 무려 640.5%나 증가했고, 전체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율 또한 1.2%에서 3.7%로 3배 이상 증가했다. 고령운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측면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고민해야 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일본의 경우 70세 이상은 운전면허 갱신시 개인의 특성에 맞는 안전운전 방법을 개별적·구체적으로 지도하는 등 강습과 인지기능 검사를 실시하며, 71세 이상은 3년 주기로 정기적성검사를 받고 있다. 미국도 주마다 차이가 있지만 엄격한 갱신절차 및 갱신주기 등으로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일리노이 주의 경우 69~80세는 4년에 한 번, 81~86세는 2년에 한 번, 87세 이상은 매년 면허를 갱신해야 한다.
우리나라도 고령운전자를 배려한 도로표지의 선명화 및 대형화, 야간 운전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조명 증설, 돌발사태에 대비한 안전시설물 설치 등이 절실하다. 운전자의 연령과 신체변화에 부합하는 운전면허적성검사 실시,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의무교육 등 선진국의 교통안전대책 도입을 검토하고 확대 강화할 필요가 있다.
노년기에 들어서면 시력저하는 물론 반응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사고를 낼 위험성이 높을 뿐더러, 같은 사고를 당하더라도 부상정도가 젊은 사람보다 큰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소득이 없는 고령자들은 휴업손해 보상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신체적 불구의 경우에도 상실수익액이 제한된다. 취업가능기간이 최대 48개월 이하로 인정되기 때문에 보상금액이 적을 수밖에 없다.
특기할 것은 노인의 특성을 감안하여 보행자인 노인이 다쳤을 경우 통상 과실상계율을 5% 정도 덜 매긴다고 한다. 이처럼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제도정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고령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을 위한 올바른 자세를 갖추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운전 중 DMB 시청이 초래한 참사
내비게이션은 운전자에게 교통안내는 물론 위치 알림과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등 많은 편리함을 가져다준다. 하지만 운전 중 DMB 시청이나 내비게이션 조작 등의 나쁜 습관은 치명적인 교통사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요즘 차에는 거의 대부분 내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다. 내비게이션은 운전자에게 교통안내는 물론 위치 알림과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등 많은 편리함을 가져다준다. 하지만 최근 운전 중 내비게이션으로 DMB를 시청하는 것이 사회적인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지난 5월 1일 경북 의성군의 한 국도에서 25톤 트럭이 훈련 중이던 경북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 선수단을 덮친 사건이 벌어졌다.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한 이 사고의 원인이 트럭운전자가 운전 중 DMB를 시청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줬다. DMB 시청 같은 나쁜 운전습관은 나와 내 가족은 물론 타인의 생명을 빼앗아갈 수 있는 치명적인 교통사고를 초래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운전 중 DMB 시청은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손해보험협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방주시 태만이 교통사고 사망원인의 54.4%나 차지한다고 하니 DMB 시청이 얼마나 큰 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비단 DMB 시청뿐 아니라 운전 중 내비게이션을 조작할 때에도 동일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안전운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 운전자의 눈이 전방이 아닌 화면을 응시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예측할 수 없는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대처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탓에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그런데도 DMB 시청에 관한 별다른 처벌규정이 없는 현실에서 예방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다. 2012년 4월 29일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운전 중 DMB 시청을 하지 말 것’이라는 조항이 생겼지만 마땅한 처벌조항이 없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현재 상당수 선진국에서는 운전 중 DMB를 시청하면 교통법상 명령사항 위반으로 범칙금을 부과하고 있다. 하루 빨리 국내에도 벌칙조항을 신설하는 게 중요하며, 그것에 앞서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DMB 시청을 운전 중에는 삼가야 할 것이다.
앞서 말한 불미스러운 사고의 트럭 운전자는 사고처리와 보상을 자신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하려 하고 있다고 한다. 대인 담보의 경우 보상범위를 대부분 무한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므로 사망보험금 지급에는 다행히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트럭 운전자는 운전자보험에 별도로 가입하지 않아 벌금이나 피해자와의 합의금, 변호사 비용 등은 본인이 직접 부담해야 되는 상황이다.
이번 사고는 운전 중 DMB 시청이 참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절대 금해야 한다는 것과 자동차보험으로 보상이 되지 않는 부분에까지 보상해주는 운전자보험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다.
쌍용차, '체어맨' 디젤엔진으로 승부수
'2012 파리모터쇼'에 참석한 쌍용자동차 이유일 사장이 ‘체어맨’ 디젤 모델 제작을 위한 엔진 연구·및 개발에 착수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2 파리모터쇼’ 참석한 이유일 사장은 쌍용차 전시장에서 한국 기자들을 만나 “쌍용차의 기함(플래그십)모델인 체어맨의 상징성을 유지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디젤 모델 개발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오는 2015년 출시를 목표로 B클래스(코란도C는 C 클래스)급 중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엑스 100’ 제작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사장은 올해 유럽시장에서 “코란도C, Z코란도스포츠, 로디우스, 렉스턴W 등 4개 모델을 1만대 팔 계획이다“ 며 ”내년 유럽시장 판매대수 목표치는 2만대“라고 말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유럽시장의 최대 판매목표대수가 연간 5만대에는 이르러야 적정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본다“며 ”렉스턴W, 코란도C 등 수출상품의 라인업을 강화해 해외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 사장은 이어 ”현재 러시아와 중남미 시장에 편중됐던 판매구조를 중국, 인도, 서유럽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이미 진출한 해외시장에서는 입지 강화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유일 사장은 중국에서 개최된 '2012 베이징모터쇼'에서도 유럽시장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있다 며 밝혀 유럽시장에 지속적으로 시장을 개철할 의사가 있음을 밝힌바 있다.
한편, 이유일 사장은 유럽의 경기가 위축되고 있어 차량 판매에 적지 않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유럽 경기는 회복되는데 2-3년 걸릴것으로 전망했다.
2012년 9월 28일 금요일
BMW, 전기차 위한 적외선 난방 시스템 발표
현대 자동차의 시트와 유리창 등에 적용된 난방 시스템은 열선을 이용하고 있다. 물론, 이 열선은 전기 저항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일반적인 자동차는 발전기가 전기를 만들어 전력공급에 큰 문제는 없지만, 전기자동차라면 상황이 달라진다. 난방 시스템의 사용은 곧 주행거리가 짧아짐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BMW가 독일 뮌헨의 마이자흐(Maysach)에서 개최된 이노베이션 데이(Innovation Day)에서 적외선을 활용한 난방 시스템을 발표했다.
적외선 난방 시스템은 전기에너지를 적외선으로 변환시키고, 여기서 생성되는 복사열을 통해 탑승자들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원리로 작동된다. 스위치를 켜고 1분 후면 난방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기존 열선 및 열풍방식보다 강점을 갖는다고.
복사열이 신체를 직접 따뜻하게 감싸주는 만큼 바람을 일으킬 필요가 없어 소음문제에서도 자유롭다. 아직 이론적인 가설이지만 적외선 열을 원하는 곳으로 집중시킬 수도 있다. 탑승자가 한명이면 한곳으로, 두명이면 두 곳으로 나누어 열을 집중시킨다는 것이다. 탑승자 개개인의 맞춤 온도 조절 역시 가능하다.
BMW의 적외선 난방 시스템은 도어패널과 바닥, 대시보드 등에 장착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적용시키면 기존 난방시스템을 사용하는 전기자동차 대비 30% 이상의 주행거리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적외선 난방 시스템은 BMW가 개발중인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i-시리즈에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 20일, BMW가 독일 뮌헨의 마이자흐(Maysach)에서 개최된 이노베이션 데이(Innovation Day)에서 적외선을 활용한 난방 시스템을 발표했다.
적외선 난방 시스템은 전기에너지를 적외선으로 변환시키고, 여기서 생성되는 복사열을 통해 탑승자들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원리로 작동된다. 스위치를 켜고 1분 후면 난방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기존 열선 및 열풍방식보다 강점을 갖는다고.
복사열이 신체를 직접 따뜻하게 감싸주는 만큼 바람을 일으킬 필요가 없어 소음문제에서도 자유롭다. 아직 이론적인 가설이지만 적외선 열을 원하는 곳으로 집중시킬 수도 있다. 탑승자가 한명이면 한곳으로, 두명이면 두 곳으로 나누어 열을 집중시킨다는 것이다. 탑승자 개개인의 맞춤 온도 조절 역시 가능하다.
BMW의 적외선 난방 시스템은 도어패널과 바닥, 대시보드 등에 장착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적용시키면 기존 난방시스템을 사용하는 전기자동차 대비 30% 이상의 주행거리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적외선 난방 시스템은 BMW가 개발중인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i-시리즈에 적용될 예정이다.
포르쉐 918, 뉘르부르크링 7분 14초 기록
새로운 슈퍼카로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작성을 욕심 냈던 포르쉐가 ‘918 스파이더(918 Spyder)’를 통해 7분 14초를 기록했다.
개발과정에서 포르쉐가 목표로 정한 기록은 7분 22초 이내. 이미 목표기록에서 8초 빠른 기록을 수립했지만 포르쉐측은 기록을 더 앞당길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옵션으로 준비될 세미슬릭 타이어가 아닌 기본형 타이어로 기록주행에 나섰기 때문. 무엇보다 차량을 가속시켜 출발선을 통과하는 롤링 스타트가 아닌, 제자리에서 출발한 스탠딩 스타트로 기록을 측정했다.
정확한 초 단위 기록의 발표는 없었지만 7분 14초의 기록은 렉서스 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가 기록한 7분 14초 64와 비교되는 기록이다. 양산 레이싱 머신인 래디컬 시리즈의 기록을 제외한다면 굼퍼트 아폴로(Gumpert Apollo), 닷지 바이퍼 ACR(Dodge Viper ACR) 다음에 위치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참고로 현재까지 포르쉐의 최고 기록은 GT2 RS가 기록한 7분 18초.
새로운 기록을 수립한 918 스파이더지만, 공식기록으로는 인정되지 않을 예정이다. 아직 양산이 시작되지 않은 프로토타입 모델이기 때문이다.
한편, 918대만 한정 생산되는 포르쉐 918 스파이더는 르망머신인 RS 스파이더 LMP2에서 가져온 V8 4.6리터 엔진과 전기모터를 통해 770마력과 76.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공개시점은 2013년 9월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이며, 이후 2013년 9월 18일에 정식 생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개발과정에서 포르쉐가 목표로 정한 기록은 7분 22초 이내. 이미 목표기록에서 8초 빠른 기록을 수립했지만 포르쉐측은 기록을 더 앞당길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옵션으로 준비될 세미슬릭 타이어가 아닌 기본형 타이어로 기록주행에 나섰기 때문. 무엇보다 차량을 가속시켜 출발선을 통과하는 롤링 스타트가 아닌, 제자리에서 출발한 스탠딩 스타트로 기록을 측정했다.
정확한 초 단위 기록의 발표는 없었지만 7분 14초의 기록은 렉서스 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가 기록한 7분 14초 64와 비교되는 기록이다. 양산 레이싱 머신인 래디컬 시리즈의 기록을 제외한다면 굼퍼트 아폴로(Gumpert Apollo), 닷지 바이퍼 ACR(Dodge Viper ACR) 다음에 위치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참고로 현재까지 포르쉐의 최고 기록은 GT2 RS가 기록한 7분 18초.
새로운 기록을 수립한 918 스파이더지만, 공식기록으로는 인정되지 않을 예정이다. 아직 양산이 시작되지 않은 프로토타입 모델이기 때문이다.
한편, 918대만 한정 생산되는 포르쉐 918 스파이더는 르망머신인 RS 스파이더 LMP2에서 가져온 V8 4.6리터 엔진과 전기모터를 통해 770마력과 76.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공개시점은 2013년 9월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이며, 이후 2013년 9월 18일에 정식 생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5차전서 한국 선수 우승
페라리의 원메이크 레이싱 대회인 ‘2012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아시아 지역 5차전에서 코파 쉘 클래스(Coppa Shell)에 참가한 한국 대표 김택성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페라리 공식 수입사 (주)FMK의 후원으로 참가한 한국 대표 김택성 선수는 올 3월 일본에서 개최된 2012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5차전에서 또 한 번 우승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올해로 두 해째를 맞는 아시아 지역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의 최종전인 이번 5차전에서는 총 29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치열한 레이스를 벌였으며, 수 많은 관객은 물론, F1 스쿠데리아 페라리팀의 레이서인 페르난도 알론소와 펠리페 마사 선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전 F1 드라이버 마크 제네 선수가 특별 초청 선수 자격으로 참가하여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5차전은 ‘2012 F1 싱가포르 그랑프리’(2012 F1 Singapore Grand Prix) 의 사전 경기 (Support Race)로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으며, 참가 선수 들은 당일 야간에 펼쳐진 싱가포르 F1 레이스와 마찬가지로 일반 서킷이 아닌 싱가포르 도심을 가로지르는 스트리트 서킷(street circuit)에서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이 밖에도, 선박 모양 스카이파크로 유명한 복합 관광 단지 마리나 베이 샌즈의 페라리 스토어 앞에는 올 8월 국내에서도 론칭한 역사 상 가장 빠른 페라리라는 영예를 얻은 F12베를리네타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2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올해 총 6 라운드 중 5개 라운드가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펼쳐졌으며, 12월에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되는 결승전으로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국내 페라리 공식 수입사 (주)FMK의 후원으로 참가한 한국 대표 김택성 선수는 올 3월 일본에서 개최된 2012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5차전에서 또 한 번 우승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올해로 두 해째를 맞는 아시아 지역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의 최종전인 이번 5차전에서는 총 29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치열한 레이스를 벌였으며, 수 많은 관객은 물론, F1 스쿠데리아 페라리팀의 레이서인 페르난도 알론소와 펠리페 마사 선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전 F1 드라이버 마크 제네 선수가 특별 초청 선수 자격으로 참가하여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5차전은 ‘2012 F1 싱가포르 그랑프리’(2012 F1 Singapore Grand Prix) 의 사전 경기 (Support Race)로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으며, 참가 선수 들은 당일 야간에 펼쳐진 싱가포르 F1 레이스와 마찬가지로 일반 서킷이 아닌 싱가포르 도심을 가로지르는 스트리트 서킷(street circuit)에서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이 밖에도, 선박 모양 스카이파크로 유명한 복합 관광 단지 마리나 베이 샌즈의 페라리 스토어 앞에는 올 8월 국내에서도 론칭한 역사 상 가장 빠른 페라리라는 영예를 얻은 F12베를리네타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2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올해 총 6 라운드 중 5개 라운드가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펼쳐졌으며, 12월에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되는 결승전으로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우디, 일렉트릭 바이-터보 기술 공개
아우디가 터보차저 특유의 지연현상을 감소시킬 일렉트릭 터보 기술을 공개했다. 터빈을 전기모터로 작동시키는 일렉트릭 터보차저의 공개는 BMW에 이은 두 번째이다.
BMW가 보유한 특허를 피하기 위해 아우디는 디젤 엔진에 특화된 2개의 터빈, 즉 바이-터보 시스템에 전기모터를 결합시켰다.
작동원리는 의외로 간단하다. 기존의 터보차저 이외에 전기모터로 작동되는 컴프레셔가 추가로 연결된 형태인 것이다.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으면 터보차저 밖에 위치한 전기모터 컴프레셔가 빠르게 회전하여 터보차저 터빈 축에 바람을 강하게 불어넣어준다. 충분한 회전력을 얻은 터보차저는 엔진의 배기가스를 통해 최대압력치에 보다 빠르고 쉽게 도달하게 된다.
일렉트릭 터보차저의 목적은 터보차저의 지연현상을 줄이는 것. 전기모터 컴프레셔가 미리 터빈을 빠르게 회전시켜준다면 엔진회전수가 낮아도 충분한 토크를 발생시킬 수 있고, 보다 빠른 엔진 응답성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아우디의 일렉트릭 터보차저는 엔진룸 구성이 보다 복잡해지고 전기모터가 직접 터빈을 구동시키는 BMW의 방식보다는 응답성이 떨어진다는 약점도 존재한다.
아우디는 자사의 일렉트릭 터보차저의 우수성이 기존 터보 시스템의 부품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BMW의 경우 터보차저에 전기모터가 추가된 결합체의 구성이지만, 아우디의 방식은 기존 터보차저 구성에 전기모터 컴프레셔가 추가되어 보다 간단한 유지보수 및 강화된 내구성이 강점이다.
BMW가 보유한 특허를 피하기 위해 아우디는 디젤 엔진에 특화된 2개의 터빈, 즉 바이-터보 시스템에 전기모터를 결합시켰다.
작동원리는 의외로 간단하다. 기존의 터보차저 이외에 전기모터로 작동되는 컴프레셔가 추가로 연결된 형태인 것이다.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으면 터보차저 밖에 위치한 전기모터 컴프레셔가 빠르게 회전하여 터보차저 터빈 축에 바람을 강하게 불어넣어준다. 충분한 회전력을 얻은 터보차저는 엔진의 배기가스를 통해 최대압력치에 보다 빠르고 쉽게 도달하게 된다.
일렉트릭 터보차저의 목적은 터보차저의 지연현상을 줄이는 것. 전기모터 컴프레셔가 미리 터빈을 빠르게 회전시켜준다면 엔진회전수가 낮아도 충분한 토크를 발생시킬 수 있고, 보다 빠른 엔진 응답성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아우디의 일렉트릭 터보차저는 엔진룸 구성이 보다 복잡해지고 전기모터가 직접 터빈을 구동시키는 BMW의 방식보다는 응답성이 떨어진다는 약점도 존재한다.
아우디는 자사의 일렉트릭 터보차저의 우수성이 기존 터보 시스템의 부품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BMW의 경우 터보차저에 전기모터가 추가된 결합체의 구성이지만, 아우디의 방식은 기존 터보차저 구성에 전기모터 컴프레셔가 추가되어 보다 간단한 유지보수 및 강화된 내구성이 강점이다.
넥센타이어, 겨울용타이어 ‘윈가드 아이스’ 출시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가 겨울용타이어 신제품 ‘윈가드 아이스’(WINGUARD–ICE)를 출시하고 시장공략에 나섰다.
넥센타이어는 19일 “신제품 ‘윈가드아이스’는 한국의 겨울철 지형과 기후특성 등을 다각도로 고려해 개발된 겨울용 타이어로 눈길과 빙판길에서 뛰어난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뿐만 아니라 우수한 마모성능을 자랑하는 멀티프리미엄 윈터 타이어((Multi Premium Winter Tire)”라고 밝혔다.
윈가드아이스의 이 같은 성능은 타이어의 트래드 패턴에 톱니형 그루브(Groove)와 지그재그 형태의 커프(Kerf)를 적용해, 겨울철 어느 도로조건에서도 제동성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확보 하였다.
또 최적화 된 카카스 프로파일 설계로 운행시 타이어 형상변화를 최소화 해 최상의 코너링 성능을 제공하고, 새로운 실리카 컴파운드 적용을 통해 겨울철 눈길, 빙판길 제동력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트래드 패턴 블록강성의 배분을 최적화하여 편마모 방지와 내마모 성능을 확보해 경제성도 높였다.
넥센타이어 내수영업담당 박강철 상무는 “윈가드 아이스는 눈길, 빙판길 뿐 아니라 겨울철 어떤 도로조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올해 겨울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19일 “신제품 ‘윈가드아이스’는 한국의 겨울철 지형과 기후특성 등을 다각도로 고려해 개발된 겨울용 타이어로 눈길과 빙판길에서 뛰어난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뿐만 아니라 우수한 마모성능을 자랑하는 멀티프리미엄 윈터 타이어((Multi Premium Winter Tire)”라고 밝혔다.
윈가드아이스의 이 같은 성능은 타이어의 트래드 패턴에 톱니형 그루브(Groove)와 지그재그 형태의 커프(Kerf)를 적용해, 겨울철 어느 도로조건에서도 제동성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확보 하였다.
또 최적화 된 카카스 프로파일 설계로 운행시 타이어 형상변화를 최소화 해 최상의 코너링 성능을 제공하고, 새로운 실리카 컴파운드 적용을 통해 겨울철 눈길, 빙판길 제동력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트래드 패턴 블록강성의 배분을 최적화하여 편마모 방지와 내마모 성능을 확보해 경제성도 높였다.
넥센타이어 내수영업담당 박강철 상무는 “윈가드 아이스는 눈길, 빙판길 뿐 아니라 겨울철 어떤 도로조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올해 겨울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 K3-Koncert 개최
기아자동차㈜는 9월 22일(토) 영등포 타임스퀘어(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10월 5일(금) 왕십리 비트플렉스(서울시 성동구 소재)에서 젊은 세대를 겨냥한 특별한 거리 콘서트인 ‘K3-Koncer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대형 트레일러를 무대로 개조해 길거리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며 9월22일(토)에는 인기가수 ‘김범수’가, 10월 5일(금)에는 힙합가수인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하고 개그맨 변기수가 MC를 맡아 신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기아차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으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다.
또한, 기아차는 공연 시작 전 OX퀴즈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고 무대 주변 별도의 공간에 K3를 전시해 고객들이 직접 차를 살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K3-Koncert’를 계기로 젊은 세대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K3의 이미지를 잘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대형 트레일러를 무대로 개조해 길거리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며 9월22일(토)에는 인기가수 ‘김범수’가, 10월 5일(금)에는 힙합가수인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하고 개그맨 변기수가 MC를 맡아 신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기아차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으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다.
또한, 기아차는 공연 시작 전 OX퀴즈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고 무대 주변 별도의 공간에 K3를 전시해 고객들이 직접 차를 살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K3-Koncert’를 계기로 젊은 세대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K3의 이미지를 잘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 ‘쉐비 케어’로 서비스 고객만족도 1위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전문 리서치 업체인 ‘마케팅 인사이트’가 최근 실시한 자동차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CSI: Customer Service Index)’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마케팅 인사이트가 주관한 ‘2012 자동차 품질 및 고객만족’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의 95,6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한국지엠은 서비스 부문 설문 응답자 28,994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에서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브랜드를 통틀어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번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는 정비 접수의 편의성, 서비스센터의 내외관 시설 환경, 차량 입고에서 출고까지의 서비스 절차, 차량 수리 후 결과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으며, 한국지엠은 이 중 편의성, 환경 및 결과에서 각각 최고점수를 얻어 총 810점을 획득했다.
특히, 한국지엠은 지난해 새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가치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전국 450여 정비 네트워크를 새롭게 단장하고, 편리하고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정비 접수 편의성 및 서비스센터 환경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센터 내에 차량수리 전 과정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비 기술진을 대상으로 꾸준한 교육의 장을 제공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힘써온 결과, 차량 수리 후의 만족도에서도 최고점을 기록했다.
한국지엠이 지난 해3월, 국내 시장에 도입한 ‘쉐비 케어 3-5-7 서비스’는 쉐보레 브랜드 전 차종(알페온 포함)을 대상으로 ▲3년간 3회 엔진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무상 교환 ▲5년 또는 10만km의 차체 및 일반 부품 무상 보증 서비스 ▲7년 동안 24시간 연중 무휴 펼치는 무상 긴급 출동 서비스를 의미한다.
쉐비 케어 서비스는 경차 스파크에서부터 중형차 말리부, SUV 캡티바 등 차량의 크기와 배기량, 차종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되며,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내수 판매신장과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AIR
팅크웨어(주)(대표 이흥복, www.thinkware.co.kr)는 스마트폰 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AIR(에어)’의 시범 서비스를 1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AIR’는15년간 축적된 방대한 지도 정보와 TCON+ 등 아이나비의 실시간 교통정보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한 길 안내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가는 길의 어느 구간이 막히고 어느 구간이 원활한지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나비 AIR’는 국내 내비게이션 최초로 고해상도 파노라마 사진의 ‘Daum 로드뷰’ 기능을 제공해 낯선 목적지를 방문하기 전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폰에 특화된 ‘아이나비 AIR’는 자주 가는 목적지를 바탕화면에 아이콘으로 등록해 터치 한번으로 목적지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집, 회사 등과 같이 자주 가는 목적지를 바탕화면 아이콘으로 등록하면 아이콘 클릭 시 자동으로 ‘아이나비 AIR’가 실행되고 경로 안내가 바로 되어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또 다른 스마트 폰 특화 기능으로는 문자 메시지를 통한 손쉬운 목적지 공유 기능을 들 수 있다. ‘아이나비 AIR’는 문자 메시지로 약속 장소 등 특정 목적지에 대한 링크를 친구 또는 지인들과 공유하여 간편하게 길안내를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구글 음성인식 기능을 통한 ‘음성검색 기능’, 간편한 길안내 정보를 보여주는 ‘GPS 모드’, 차량 전면 창에 반사되어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모드’, 손가락 움직임으로 지도 축소/확대, 현 위치 이동, 최근 목적지 이동 등 주요 기능을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는 ‘아이나비 제스처’ 기능, 지도 상에 바로 표시되는 유가정보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AIR’ 시범 서비스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아이나비 AIR’를 설치하고 실행할 경우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어 주유상품권, 커피 도너츠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고 ‘아이나비 AIR’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 등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또한 SNS를 통해 ‘아이나비 AIR’를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AIR’는 현재 구글플레이(play.google.com)을 통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디바이스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http://m.inavi.com/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AIR’는15년간 축적된 방대한 지도 정보와 TCON+ 등 아이나비의 실시간 교통정보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한 길 안내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가는 길의 어느 구간이 막히고 어느 구간이 원활한지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나비 AIR’는 국내 내비게이션 최초로 고해상도 파노라마 사진의 ‘Daum 로드뷰’ 기능을 제공해 낯선 목적지를 방문하기 전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폰에 특화된 ‘아이나비 AIR’는 자주 가는 목적지를 바탕화면에 아이콘으로 등록해 터치 한번으로 목적지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집, 회사 등과 같이 자주 가는 목적지를 바탕화면 아이콘으로 등록하면 아이콘 클릭 시 자동으로 ‘아이나비 AIR’가 실행되고 경로 안내가 바로 되어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또 다른 스마트 폰 특화 기능으로는 문자 메시지를 통한 손쉬운 목적지 공유 기능을 들 수 있다. ‘아이나비 AIR’는 문자 메시지로 약속 장소 등 특정 목적지에 대한 링크를 친구 또는 지인들과 공유하여 간편하게 길안내를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구글 음성인식 기능을 통한 ‘음성검색 기능’, 간편한 길안내 정보를 보여주는 ‘GPS 모드’, 차량 전면 창에 반사되어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모드’, 손가락 움직임으로 지도 축소/확대, 현 위치 이동, 최근 목적지 이동 등 주요 기능을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는 ‘아이나비 제스처’ 기능, 지도 상에 바로 표시되는 유가정보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AIR’ 시범 서비스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아이나비 AIR’를 설치하고 실행할 경우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어 주유상품권, 커피 도너츠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고 ‘아이나비 AIR’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 등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또한 SNS를 통해 ‘아이나비 AIR’를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AIR’는 현재 구글플레이(play.google.com)을 통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디바이스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http://m.inavi.com/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 세계적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와 콜라보레이션
기아자동차㈜는 가장 혁신적인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로 꼽히는 ‘스테판 사그마이스터’가 직접 디자인한 ‘쏘울 아트카’를 9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1층에 전시하여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한 쏘울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쏘울 아트카’는 ‘스테판 사그마이스터’가 한국 전시를 위해 특별히 만든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그의 다른 작품들과 함께 전시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쏘울 아트카는 ‘Light(양)’과 ‘Shadow(음)’이라는 콘셉트를 적용하여 흑과 백이 대비를 이루는 타이포그래피 작품으로 새롭게 태어나 쏘울의 또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포그래피(typography)’는 활자를 사용한 디자인 또는 조판 중심의 기술과 미학을 가리키는 말로 활판 인쇄술, 글자꼴의 디자인, 편집 디자인 등을 모두 포괄하는 총체적인 조형적 활동이다.
기아차는 이번 전시와 함께 9월 27일(목), 10월 11일(목), 11월 1일(목) 세 차례에 걸쳐 매회 40명씩 총 120명의 고객을 초청해 ‘쏘울 아트카’와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전시’를 단독 관람하면서 전문가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고객초청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는 전시에 앞서 20일 저녁 한국외대 미네르바홀 오디토리움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는 디자인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건축가 김원철’, ‘배우 최여진’을 강사로 초청해 ‘사람과 디자인’을 주제로 한 다양한 디자인분야 명사들의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쏘울 아트카’는 ‘스테판 사그마이스터’가 한국 전시를 위해 특별히 만든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그의 다른 작품들과 함께 전시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쏘울 아트카는 ‘Light(양)’과 ‘Shadow(음)’이라는 콘셉트를 적용하여 흑과 백이 대비를 이루는 타이포그래피 작품으로 새롭게 태어나 쏘울의 또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포그래피(typography)’는 활자를 사용한 디자인 또는 조판 중심의 기술과 미학을 가리키는 말로 활판 인쇄술, 글자꼴의 디자인, 편집 디자인 등을 모두 포괄하는 총체적인 조형적 활동이다.
기아차는 이번 전시와 함께 9월 27일(목), 10월 11일(목), 11월 1일(목) 세 차례에 걸쳐 매회 40명씩 총 120명의 고객을 초청해 ‘쏘울 아트카’와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전시’를 단독 관람하면서 전문가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고객초청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는 전시에 앞서 20일 저녁 한국외대 미네르바홀 오디토리움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는 디자인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건축가 김원철’, ‘배우 최여진’을 강사로 초청해 ‘사람과 디자인’을 주제로 한 다양한 디자인분야 명사들의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지엠] 지역 주민과 ‘행복한 추석 만들기’ 행사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임원들이 민족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추석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등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를 위해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은 20일, 인천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한 부평여성문화회관에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 인사 부문 크리스 테일러(Chris Taylor) 부사장,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상임고문, 홍보부문 황지나 전무와 부평구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한국지엠 홍보사절단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한국지엠 임원들과 다문화가정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 음식인 송편과 오미자차 등을 함께 만들고 전통 놀이인 제기차기와 투호 놀이를 즐기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정성스럽게 만든 송편과 한국지엠에서 마련한 주방용품 세트 등을 부평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00곳에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하며 한국 전통문화에 깊은 애정을 보인 호샤 사장은 “처음 하는 일이라 서툴고 어색하지만 한마음 한 뜻으로 봉사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보람되고 즐거웠다”며, “한국지엠 임직원을 대표해서 주위의 모든 분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한가위 연휴를 보내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2005년 재단 출범 이후 매년 설, 추석, 장애인의 날, 어버이날, 어린이날, 성탄절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독거노인과 소외가정에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떡과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은 20일, 인천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한 부평여성문화회관에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 인사 부문 크리스 테일러(Chris Taylor) 부사장,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상임고문, 홍보부문 황지나 전무와 부평구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한국지엠 홍보사절단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한국지엠 임원들과 다문화가정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 음식인 송편과 오미자차 등을 함께 만들고 전통 놀이인 제기차기와 투호 놀이를 즐기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정성스럽게 만든 송편과 한국지엠에서 마련한 주방용품 세트 등을 부평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00곳에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하며 한국 전통문화에 깊은 애정을 보인 호샤 사장은 “처음 하는 일이라 서툴고 어색하지만 한마음 한 뜻으로 봉사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보람되고 즐거웠다”며, “한국지엠 임직원을 대표해서 주위의 모든 분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한가위 연휴를 보내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2005년 재단 출범 이후 매년 설, 추석, 장애인의 날, 어버이날, 어린이날, 성탄절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독거노인과 소외가정에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떡과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혜택, 그리고 맹점
정부가 지난 11일부터 자동차에 붙는 개별소비세를 인하하기로 발표했다.
기획재경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개별소비세가 1.5% 낮아졌다. 배기량 2,000cc이하 차량은 5%에서 3.5%, 2,000cc 이상의 차량은 8%에서 6.5%로 낮아진 개별소비세가 적용된다.
개별소비세란 낭비와 사치생활의 풍조를 억제하기 위해 특정 재화만을 과세대상으로 삼는 간접 소비세를 일컫는다. 개별소비세를 정부가 나서서 감세정책을 실행하는 이유는 최근 들어 침체된 내수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함이다. 국내 완성차 업계 기준 8월 내수판매량은 총 8만5,543대로 전년 동기 24.8% 줄어들었으며, 지난 7월에 비해서도 29.6% 감소했다.
각 메이커들은 개별소비세의 인하를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엑센트는 21~29만원, 아반떼 25~36만원, i30 26~40만원 인하된다. 쏘나타는 37~55만원, 그랜저 54~77만원, 제네시스 78~136만원, 에쿠스는 119~257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SUV 모델인 투싼은 34~56만원, 싼타페는 51~67만원, 베라크루즈는 63~81만원이 할인된다. 이밖에 5년 이상 노후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차종 별로 10~30만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한다.
수입차 모델 중 BMW 320d는 60만원, 520d와 528i가 70만원씩 가격을 낮췄다. 단, 5 시리즈는 내년 중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의 출시가 예정된 만큼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750Li xDrive의 경우 200만원 할인된 1억 8,560만원에 판매된다.
수입차 시장에서 꾸준하게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벤츠 E300은 80만원 할인된 6,800만원에 판매된다. B200은 40만원, C200 CGI는 60만원 인하되었으며, S500은 250만원, SLS AMG는 410만원 할인된다. 단, C-클래스는 내년 중반 페이스 리프트, S-클래스는 내년 중반 풀-모델체인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우디의 A4 2.0 TDI는 50만원, A6 3.0 TDI 콰트로는 80만원, A8은 150만원에서 최대 320만원까지 가격을 낮췄다. A6와 A8 역시 내년 중반 페이스 리프트가 예정된 만큼, 구입시기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토요타의 인기모델 캠리는 40만원이 할인되어 3,350만원의 가격표를 붙였다. 렉서스의 IS250은 50만원, GS250은 60만원, GS350과 RX350은 70만원이 각각 할인되었으며, LS600hL의 경우 190만원이 낮아졌다. 렉서스 모델 중에서는 IS가 내년 말에 페이스 리프트가 예정되어있다.
폭스바겐의 모델들은 50만원에서 최대 190만원까지 인하되었다. 골프 TDI 모델은 50만원, GTD/GTI 및 파사트가 60만원, CC와 티구안이 70만원씩 각각 할인되었다. 골프의 경우 이미 7세대가 공개된 상황.
인피니티는 M30d의 가격을 90만원 인하시키고 M37과 JX를 80만원할인된 금액에 판매를 시작한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정책에 따라 그 동안 위축된 자동차 시장은 잠시나마 활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맹점도 있다. 세금에 대한 금액을 인하해주는 것이 아닌 세율만을 인하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소형차보다 중형급 이상의 모델들이 더욱 큰 혜택을 받게 된다. 결국 차량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 수천 만원의 차량을 구입하면서 할인혜택은 수십 만원에 불과한 점도 고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세금 수입의 측면에서 보면 정부의 이익이 훨씬 커지게 된다. 벤츠 E300을 80만원 가격을 내린 6,800만원에 구입한다면 정부가 가져가는 세금은 관세(3.2%)부터 시작해서 개별소비세(교육세 포함 6.5%), 부가가치세(10%), 취득세(2%), 등록세(5%) 등 1,870만원에 이른다. 국민들에게 세금 혜택을 주면서 자동차 업체의 매출 증가를 돕고 세금수입까지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수입차량의 경우 개별소비세에 따른 할인혜택이 생색내기에 불과한 경우도 있다. 토요타 프리우스의 경우 가장 적게 팔린 S트림이 50만원을 할인해준 반면 1,000대 이상이 판매된 E트림은 겨우 5만원 할인되었다.
BMW의 경우 최근 출시된 신형 7시리즈의 가격이 최고 1,000만원이 인상되었으며, 신형 X6는 최고 540만원까지 가격이 올랐다. 종합적으로 계산해보면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판매가격 하락은 국산차가 1.5~1.7%까지 낮췄지만, 수입차는 0.8%~1%정도만 낮춘 수준이다.
기획재경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개별소비세가 1.5% 낮아졌다. 배기량 2,000cc이하 차량은 5%에서 3.5%, 2,000cc 이상의 차량은 8%에서 6.5%로 낮아진 개별소비세가 적용된다.
개별소비세란 낭비와 사치생활의 풍조를 억제하기 위해 특정 재화만을 과세대상으로 삼는 간접 소비세를 일컫는다. 개별소비세를 정부가 나서서 감세정책을 실행하는 이유는 최근 들어 침체된 내수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함이다. 국내 완성차 업계 기준 8월 내수판매량은 총 8만5,543대로 전년 동기 24.8% 줄어들었으며, 지난 7월에 비해서도 29.6% 감소했다.
각 메이커들은 개별소비세의 인하를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엑센트는 21~29만원, 아반떼 25~36만원, i30 26~40만원 인하된다. 쏘나타는 37~55만원, 그랜저 54~77만원, 제네시스 78~136만원, 에쿠스는 119~257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SUV 모델인 투싼은 34~56만원, 싼타페는 51~67만원, 베라크루즈는 63~81만원이 할인된다. 이밖에 5년 이상 노후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차종 별로 10~30만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한다.
수입차 모델 중 BMW 320d는 60만원, 520d와 528i가 70만원씩 가격을 낮췄다. 단, 5 시리즈는 내년 중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의 출시가 예정된 만큼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750Li xDrive의 경우 200만원 할인된 1억 8,560만원에 판매된다.
수입차 시장에서 꾸준하게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벤츠 E300은 80만원 할인된 6,800만원에 판매된다. B200은 40만원, C200 CGI는 60만원 인하되었으며, S500은 250만원, SLS AMG는 410만원 할인된다. 단, C-클래스는 내년 중반 페이스 리프트, S-클래스는 내년 중반 풀-모델체인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우디의 A4 2.0 TDI는 50만원, A6 3.0 TDI 콰트로는 80만원, A8은 150만원에서 최대 320만원까지 가격을 낮췄다. A6와 A8 역시 내년 중반 페이스 리프트가 예정된 만큼, 구입시기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토요타의 인기모델 캠리는 40만원이 할인되어 3,350만원의 가격표를 붙였다. 렉서스의 IS250은 50만원, GS250은 60만원, GS350과 RX350은 70만원이 각각 할인되었으며, LS600hL의 경우 190만원이 낮아졌다. 렉서스 모델 중에서는 IS가 내년 말에 페이스 리프트가 예정되어있다.
폭스바겐의 모델들은 50만원에서 최대 190만원까지 인하되었다. 골프 TDI 모델은 50만원, GTD/GTI 및 파사트가 60만원, CC와 티구안이 70만원씩 각각 할인되었다. 골프의 경우 이미 7세대가 공개된 상황.
인피니티는 M30d의 가격을 90만원 인하시키고 M37과 JX를 80만원할인된 금액에 판매를 시작한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정책에 따라 그 동안 위축된 자동차 시장은 잠시나마 활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맹점도 있다. 세금에 대한 금액을 인하해주는 것이 아닌 세율만을 인하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소형차보다 중형급 이상의 모델들이 더욱 큰 혜택을 받게 된다. 결국 차량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 수천 만원의 차량을 구입하면서 할인혜택은 수십 만원에 불과한 점도 고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세금 수입의 측면에서 보면 정부의 이익이 훨씬 커지게 된다. 벤츠 E300을 80만원 가격을 내린 6,800만원에 구입한다면 정부가 가져가는 세금은 관세(3.2%)부터 시작해서 개별소비세(교육세 포함 6.5%), 부가가치세(10%), 취득세(2%), 등록세(5%) 등 1,870만원에 이른다. 국민들에게 세금 혜택을 주면서 자동차 업체의 매출 증가를 돕고 세금수입까지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수입차량의 경우 개별소비세에 따른 할인혜택이 생색내기에 불과한 경우도 있다. 토요타 프리우스의 경우 가장 적게 팔린 S트림이 50만원을 할인해준 반면 1,000대 이상이 판매된 E트림은 겨우 5만원 할인되었다.
BMW의 경우 최근 출시된 신형 7시리즈의 가격이 최고 1,000만원이 인상되었으며, 신형 X6는 최고 540만원까지 가격이 올랐다. 종합적으로 계산해보면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판매가격 하락은 국산차가 1.5~1.7%까지 낮췄지만, 수입차는 0.8%~1%정도만 낮춘 수준이다.
[현대] ‘국민들의 메달리스트’ 차량 전달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국민 참여 이벤트 ‘국민들의 메달리스트’ 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총 5명의 선수에게 벨로스터 터보, i30 등 총 5대의 차량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 중 남다른 열정과 스포츠 정신으로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을 국민들이 직접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국민들의 메달리스트’의 최종 주인공으로 여자 역도 장미란(29, 고양시청), 여자 배구 김연경(24, 터키 페네르바체), 남자 근대5종 정진화(23, 울산시청), 여자 체조 손연재(18, 서울 세종고), 여자 근대5종 양수진(24, LH) 등 총 5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이번 차량 전달식은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김충호 현대차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장미란, 정진화, 손연재, 양수진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차는 선수들의 희망에 따라 장미란, 정진화, 양수진 선수에게는 벨로스터 터보를 김연경, 손연재 선수에게는 i30를 전달했다.
특히 터키 배구리그에서 활동 중인 김연경 선수의 경우 현대차 터키법인(HAOS)에서 차량을 전달하기로 했다.
[쌍용]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예방점검 차원에서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9월 21일(금)부터 28일(금)까지 총 8일간에 걸쳐 쌍용차의 전국 329개소 서비스네트워크에서 동시에 펼친다.
쌍용자동차는 행사기간 동안 입고(대형상용차 제외)하는 고객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점검 및 보충 ▲와이퍼 점검 및 워셔액 보충 ▲브레이크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추석을 맞아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10여 개의 항목들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행사 기간 동안 롯데카드로 수리비용 5만원 이상 결재 시 GS모바일 주유권(5천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고객의 안전한 귀향길과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차량상태를 점검하는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고향에서 함께 하는 가족처럼 친근하게 다가가는 정비 서비스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관련된 사항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9월 21일(금)부터 28일(금)까지 총 8일간에 걸쳐 쌍용차의 전국 329개소 서비스네트워크에서 동시에 펼친다.
쌍용자동차는 행사기간 동안 입고(대형상용차 제외)하는 고객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점검 및 보충 ▲와이퍼 점검 및 워셔액 보충 ▲브레이크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추석을 맞아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10여 개의 항목들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행사 기간 동안 롯데카드로 수리비용 5만원 이상 결재 시 GS모바일 주유권(5천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고객의 안전한 귀향길과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차량상태를 점검하는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고향에서 함께 하는 가족처럼 친근하게 다가가는 정비 서비스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관련된 사항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현대] 아반떼 닉네임 후보 10선 공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아반떼 닉네임(애칭)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후보작 10점을 공개하고 현대차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AboutHyundai)에서 내달 3일까지 최종 닉네임을 선정하는 ‘아반떼 닉네임 오디션 왕중왕전’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반떼 닉네임 오디션’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번달 9일 까지 현대차 페이스북에서 고객들에게 아반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애칭을 응모 받아 진행됐으며 총 1만 9천 여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하고 후보작이 선정됐다.
현대차는 후보작 중 최고의 아반떼 애칭을 뽑기 위해 현대차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고객들이 마음에 드는 애칭에 투표할 수 있는 왕중왕전을 실시하며 10월 중 이번 네티즌 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대중성 30%, 참신성30%, 상징성 40%)를 종합 해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오디션 대상(1명)에게 아반떼, 우수상(2명)에게 하이브리드 자전거, 장려상(7명)에게 런닝화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왕중왕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들 중 610여명을 추첨 해 영화예매권, 음료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반떼 닉네임 오디션’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번달 9일 까지 현대차 페이스북에서 고객들에게 아반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애칭을 응모 받아 진행됐으며 총 1만 9천 여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하고 후보작이 선정됐다.
현대차는 후보작 중 최고의 아반떼 애칭을 뽑기 위해 현대차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고객들이 마음에 드는 애칭에 투표할 수 있는 왕중왕전을 실시하며 10월 중 이번 네티즌 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대중성 30%, 참신성30%, 상징성 40%)를 종합 해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오디션 대상(1명)에게 아반떼, 우수상(2명)에게 하이브리드 자전거, 장려상(7명)에게 런닝화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왕중왕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들 중 610여명을 추첨 해 영화예매권, 음료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아] 난치병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
기아차는 20일(목) 양재동 본사에서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총괄 부사장과 백혈병으로 투병 중에도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을 키워온 문성웅(남, 13세)군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난치병 투병 어린이들이 삶에 희망을 갖고 병마와 싸울 수 있도록 돕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MAKE-A-WISH Korea)을 통해 소원을 접수한 문성웅군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이번 특별한 만남을 주선했다.
문성웅군은 2003년 백혈병이 발병하여 치료를 받고 완치됐으나 2011년 재발, 힘겨운 항암치료 중인 현재도 모형 자동차 조립과 자동차 스케치를 꾸준히 하는 등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꿔왔으며, 가장 존경하는 자동차 디자이너로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을 꼽았다.
기아차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문성웅군이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을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듣고, 독일과 한국을 오가는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의 바쁜 일정을 조율하여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만남의 자리에서 문성웅군은 직접 스케치한 자동차 디자인을 보여주며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으로부터 꼼꼼한 조언을 들었고,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은 직접 디자인 시범을 보이며 디자인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세한 설명도 함께 했다.
또한 문성웅군은 본사에 전시된 K9을 타보고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t금호렌터카] 추석연휴 4일 이용시 1일 무료 프로모션
kt금호렌터카(대표이사 이희수)는 한가위를 맞아 ‘4일 렌터카 이용 시 1일 무료’ 특별 프로모션(3days+1day Free)을 제주 지점과 인천공항지점을 제외한 내륙 전 지점에서 9월 28일(금)부터 10월 3일(수)까지, 6일간 진행한다. 또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추석연휴 기간 전 지점이 정상영업 한다.
행사기간 중 3일(72시간)을 초과하여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추가 1일(24시간)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할인 프로모션으로 kt금호렌터카 회원의 경우 최대 50%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이번 연휴기간 동안 렌터카 이용을 계획 하고 있다면, 경제적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kt금호렌터카에서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까지 직접 찾아가 렌터카를 대여 및 반납해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서 프로모션 금액인 9,900원에 제공한다.
딜리버리 서비스는 추석선물 등 짐이 많거나, 두 가족 이상 함께 움직이는 경우 이용하면 편리하다. 차량 이동 시 필요한 내비게이션 및 Wi-Fi를 사용 할 수 있는 와이브로 에그(Egg) 단말기 대여 서비스는 무료이다.
특히 9인승 이상 승합차를 렌트 할 경우,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약자 외 제 2운전자까지 무료 등록이 가능해 번갈아 운전을 할 수 있어 꽉 막힌 추석 귀성길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kt금호렌터카의 ‘추석맞이 한가위 이벤트’에 관한 세부 내용은 kt금호렌터카 콜센터(1588-123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ktkumhorent.com/)를 참조하면 된다.
행사기간 중 3일(72시간)을 초과하여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추가 1일(24시간)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할인 프로모션으로 kt금호렌터카 회원의 경우 최대 50%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이번 연휴기간 동안 렌터카 이용을 계획 하고 있다면, 경제적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kt금호렌터카에서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까지 직접 찾아가 렌터카를 대여 및 반납해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서 프로모션 금액인 9,900원에 제공한다.
딜리버리 서비스는 추석선물 등 짐이 많거나, 두 가족 이상 함께 움직이는 경우 이용하면 편리하다. 차량 이동 시 필요한 내비게이션 및 Wi-Fi를 사용 할 수 있는 와이브로 에그(Egg) 단말기 대여 서비스는 무료이다.
특히 9인승 이상 승합차를 렌트 할 경우,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약자 외 제 2운전자까지 무료 등록이 가능해 번갈아 운전을 할 수 있어 꽉 막힌 추석 귀성길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kt금호렌터카의 ‘추석맞이 한가위 이벤트’에 관한 세부 내용은 kt금호렌터카 콜센터(1588-123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ktkumhorent.com/)를 참조하면 된다.
[현대] ‘벨로스터 KSF 아카데미’ 개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2일 ~ 23일, 1박 2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이하 영암 KIC)에서 벨로스터 고객 30명(동반 1인 포함 총 6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PYL 벨로스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모터 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 이하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6전’과 연계, 국내 모터스포츠 붐 조성에 기여하는 한편 현대차의 PYL 회원만을 위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KIC 라이선스 이론교육 ▲트랙 실습주행 ▲실습주행 피드백 강의 및 리뷰 ▲전문강사에 의한 드라이빙 스킬 및 서킷 주행 안전교육 ▲KSF 관람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로 F1 대회가 열리는 KIC 코스(단축 코스)를 직접 주행해 볼 수 있는 실습주행, 현역 카레이서의 레이싱 경험을 바탕으로 한 드라이빙 스킬 교육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기회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또한 현대차는 행사 종료 후 참가자 30명에게 ‘일반인용 KIC 라이선스’를 발급해 주었으며, 라이선스를 발급받은 고객은 발급일로부터 1년 동안 영암 KIC의 행사일정 중 ‘스포츠주행’이 가능한 날짜에 서킷을 주행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일정은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홈페이지 http://koreacircuit.kr 참고)
이 외에도 현대차는 경기장 내에 별도의 고객 전용 라운지를 마련해 23일 열린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6전’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모터 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 이하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6전’과 연계, 국내 모터스포츠 붐 조성에 기여하는 한편 현대차의 PYL 회원만을 위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KIC 라이선스 이론교육 ▲트랙 실습주행 ▲실습주행 피드백 강의 및 리뷰 ▲전문강사에 의한 드라이빙 스킬 및 서킷 주행 안전교육 ▲KSF 관람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로 F1 대회가 열리는 KIC 코스(단축 코스)를 직접 주행해 볼 수 있는 실습주행, 현역 카레이서의 레이싱 경험을 바탕으로 한 드라이빙 스킬 교육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기회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또한 현대차는 행사 종료 후 참가자 30명에게 ‘일반인용 KIC 라이선스’를 발급해 주었으며, 라이선스를 발급받은 고객은 발급일로부터 1년 동안 영암 KIC의 행사일정 중 ‘스포츠주행’이 가능한 날짜에 서킷을 주행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일정은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홈페이지 http://koreacircuit.kr 참고)
이 외에도 현대차는 경기장 내에 별도의 고객 전용 라운지를 마련해 23일 열린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6전’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현대] ‘드림투게더’ 창덕궁 역사탐방 실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현대차의 대표적 소년소녀가장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드림투게더(Dream Together)’의 멘토와 멘티 40여 명을 22일(토) 창덕궁(서울 종로 소재)으로 초청해 전통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창덕궁의 역사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가깝지만 평소에 쉽게 찾을 수 없었던 우리의 전통 유산 창덕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알찬 경험을 했다.
‘드림투게더’ 멘토링 봉사활동은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의 전국 500여 개 지점 임직원들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의 멘토가 되어 이들이 바른 품성과 리더십을 갖춘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지난 3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570여 명의 멘티를 선정해 도서, 생필품, 학비 등의 물품을 직접 지원하는 한편, 감성 발달을 위해 다양한 문화 및 스포츠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향후에도 현대차는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연탄나눔 등의 환경개선 지원활동, ▲전북현대 축구단 경기 및 문화예술 공연 초청 등의 문화체육 지원활동, ▲공장견학 및 역사탐방 지원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년소녀가장들이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창덕궁의 역사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가깝지만 평소에 쉽게 찾을 수 없었던 우리의 전통 유산 창덕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알찬 경험을 했다.
‘드림투게더’ 멘토링 봉사활동은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의 전국 500여 개 지점 임직원들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의 멘토가 되어 이들이 바른 품성과 리더십을 갖춘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지난 3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570여 명의 멘티를 선정해 도서, 생필품, 학비 등의 물품을 직접 지원하는 한편, 감성 발달을 위해 다양한 문화 및 스포츠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향후에도 현대차는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연탄나눔 등의 환경개선 지원활동, ▲전북현대 축구단 경기 및 문화예술 공연 초청 등의 문화체육 지원활동, ▲공장견학 및 역사탐방 지원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년소녀가장들이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현대] ‘대덕밸리 로보카폴리 키즈카페’ 오픈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대전시 유성구 현대차 대덕밸리 지점을 가족 문화공간인 ‘로보카폴리 키즈카페’로 리모델링해 2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현대차 ‘대덕밸리 로보카폴리 키즈카페’는 지난해 11월 ‘수지 로보카폴리 키즈카페 1호점’에 이은 지역 특화 이색 테마지점이다.
현대차는 30~40대 고객이 밀집해 유아 인구가 많은 대덕밸리의 특성을 고려하고, 이색 테마지점을 보다 다양한 지역에 선보이기 위해 대덕밸리에 ‘로보카폴리 키즈카페’를 마련했다.
‘대덕밸리 로보카폴리 키즈카페’ 지점은 ▲도서 1천 여권을 갖춘 ‘로보카 폴리 도서존’ ▲교통안전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교통안전 영상존’ ▲로보카 폴리 조형물과 장난감으로 이루어진 ‘로보카폴리 놀이존’ ▲ 로보카폴리 조형물과 함께 야외에 꾸며진 ‘로보카 폴리 키즈파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점 옥외에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도록 조성한 ‘로보카 폴리 키즈파크’는 가족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특화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대덕밸리 지점을 찾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색 테마지점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가족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기존 자동차 영업지점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고객들에게 ‘모던 프리미엄’의 감성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대치 Hㆍart 갤러리 지점, 서초•분당 프리미엄 플라워 지점, 여의도 카페 지점 등 다양한 테마지점을 운영, 기존 전시장의 틀을 과감히 탈피한 혁신적이고 지역 친화적인 마케팅으로 방문 고객이 월 평균 30%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현대차 ‘수지 로보카폴리 키즈카페 1호점’은 일평균 100명, 주말에는 200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하며, 개소 이후 전년 동기대비 약 14%의 판매 성장을 보이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현대차 ‘대덕밸리 로보카폴리 키즈카페’는 지난해 11월 ‘수지 로보카폴리 키즈카페 1호점’에 이은 지역 특화 이색 테마지점이다.
현대차는 30~40대 고객이 밀집해 유아 인구가 많은 대덕밸리의 특성을 고려하고, 이색 테마지점을 보다 다양한 지역에 선보이기 위해 대덕밸리에 ‘로보카폴리 키즈카페’를 마련했다.
‘대덕밸리 로보카폴리 키즈카페’ 지점은 ▲도서 1천 여권을 갖춘 ‘로보카 폴리 도서존’ ▲교통안전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교통안전 영상존’ ▲로보카 폴리 조형물과 장난감으로 이루어진 ‘로보카폴리 놀이존’ ▲ 로보카폴리 조형물과 함께 야외에 꾸며진 ‘로보카 폴리 키즈파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점 옥외에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도록 조성한 ‘로보카 폴리 키즈파크’는 가족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특화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대덕밸리 지점을 찾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색 테마지점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가족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기존 자동차 영업지점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고객들에게 ‘모던 프리미엄’의 감성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대치 Hㆍart 갤러리 지점, 서초•분당 프리미엄 플라워 지점, 여의도 카페 지점 등 다양한 테마지점을 운영, 기존 전시장의 틀을 과감히 탈피한 혁신적이고 지역 친화적인 마케팅으로 방문 고객이 월 평균 30%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현대차 ‘수지 로보카폴리 키즈카페 1호점’은 일평균 100명, 주말에는 200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하며, 개소 이후 전년 동기대비 약 14%의 판매 성장을 보이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쌍용]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호두바이커 캠페인’ 개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www.smotor.com)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2일 개최되는 호두바이커 오프라인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는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하는 ‘호두바이커 캠페인’의 일환으로 22일(토) 양천구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어린이 자녀를 둔 16가족 64명을 초청해 오프라인 캠페인을 개최하고 다양한 자전거 안전 교육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한다.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송자∙황의호∙박희종∙문용린;www.safekids.or.kr)는 1987년 창립하여 현재 세계 22개국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는 세계유일의 국제기구 세이프키즈(Safe Kids Worldwide)의 한국법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모 착용법과 자전거 생활안전수칙 등 안전 이론 수업 후 실습교육과 실제 상황을 반영한 자전거 코스를 직접 달리는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행사 종료 후엔 호두바이커 서명트리에 각각 서명하고 호두바이커 마스코트와 기념촬영도 이루어진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참가 가족 전원은 안전한 자전거 생활을 널리 알리는 ‘서포터즈’ 창단식을 갖고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할 예정이다.
최근 자전거 인구 급증으로 자전거 관련 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사망 사고 중 70%가 머리 부상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는 만 14세 미만 어린이의 안전모 착용을 의무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안전모 착용률이 3%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보호자와 어린이 모두의 안전의식 제고와 보호장비 착용 생활화가 필요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3월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후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온라인 호두바이커 서약식을 진행, 안전모를 비롯한 보호장비를 제공하고 우수후기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실행하고 있다.
쌍용차는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하는 ‘호두바이커 캠페인’의 일환으로 22일(토) 양천구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어린이 자녀를 둔 16가족 64명을 초청해 오프라인 캠페인을 개최하고 다양한 자전거 안전 교육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한다.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송자∙황의호∙박희종∙문용린;www.safekids.or.kr)는 1987년 창립하여 현재 세계 22개국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는 세계유일의 국제기구 세이프키즈(Safe Kids Worldwide)의 한국법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모 착용법과 자전거 생활안전수칙 등 안전 이론 수업 후 실습교육과 실제 상황을 반영한 자전거 코스를 직접 달리는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행사 종료 후엔 호두바이커 서명트리에 각각 서명하고 호두바이커 마스코트와 기념촬영도 이루어진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참가 가족 전원은 안전한 자전거 생활을 널리 알리는 ‘서포터즈’ 창단식을 갖고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할 예정이다.
최근 자전거 인구 급증으로 자전거 관련 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사망 사고 중 70%가 머리 부상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는 만 14세 미만 어린이의 안전모 착용을 의무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안전모 착용률이 3%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보호자와 어린이 모두의 안전의식 제고와 보호장비 착용 생활화가 필요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3월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후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온라인 호두바이커 서약식을 진행, 안전모를 비롯한 보호장비를 제공하고 우수후기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실행하고 있다.
[시트로엥] 부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공식 오픈
시트로엥 (CITROËN / www.citroen-kr.com)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부산 지역 공식 딜러로 오토샹젤리제(대표 조주익)를 선정하고 부산 수영구에 시트로엥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며 판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시트로엥 부산 전시장은 부산 최고의 상권인 해운대구 센텀시티 곁에 위치한데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민락역과 인접해 있어 고객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지면적 528㎡(160평),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판매 및 서비스 통합센터로 시트로엥 차량을 총 13대까지 전시할 수 있으며, 건물 앞에는 넉넉한 주차공간까지 갖췄다.
전시장 지하 1층에 자리잡은 서비스센터는 경정비와 중정비 모두 가능해 시트로엥 부산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 한 것이 또 다른 특징이다.
부산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하는 수입차 판매량 순위에서 최다 판매지역 상위에 기록될 정도로 수입차 시장이 활성화된 지역이다. 이번 시트로엥 전시장 오픈으로 부산 소비자들은 최고 연비 효율(복합연비 기준)을 자랑하는 DS3와 DS4를 더욱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부산 전시장 오픈을 통해 수입자동차 시장의 중심지 부산 지역 내 소비자들에게 프렌치 프리미엄 시트로엥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첨단 시설들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신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英 자동차 전문지 테스트에서 호평
넥센타이어는 24일 “영국 최대 자동차 전문지 Auto Express(오토 익스프레스)가 실시한 최신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N’blue(엔블루) HD가 글로벌 Top 브랜드 8개 제품과의 비교 평가에서 3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988년 설립된 Auto Express는 최신 자동차 정보, 시승기와 소비자의 요구에 따른 각종 테스트 결과를 전달하는 영국 최고의 자동차 전문지다.
이번 테스트는 젖은 노면 및 마른 노면에서의 조정 안정성, 제동력, 코너링, 직선 및 곡선 수막현상, 소음, 연비 등 타이어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N’blue HD는 특히 젖은 노면에서의 조정안정성과 수막현상 평가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았으며, 총 10개 항목에 걸친 테스트에서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유수 타이어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신 타이어의 평가 결과가 실린 Auto Express 9월호에는 “유럽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넥센타이어가 이번 타이어 테스트에서 ‘강렬한 데뷔’를 했다”고 언급했다.
넥센타이어 N’blue HD는 뛰어난 조정 안정성을 가진 차별화 된 친환경 고성능 타이어이며, 여기에 연비 효율을 향상시킨 우수한 제품으로 현재 유럽을 포함한 해외 지역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넥센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한민현 부사장은 “넥센타이어의 제품이 세계 타이어 각축장인 유럽 지역에서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 향상에 주력하여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988년 설립된 Auto Express는 최신 자동차 정보, 시승기와 소비자의 요구에 따른 각종 테스트 결과를 전달하는 영국 최고의 자동차 전문지다.
이번 테스트는 젖은 노면 및 마른 노면에서의 조정 안정성, 제동력, 코너링, 직선 및 곡선 수막현상, 소음, 연비 등 타이어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N’blue HD는 특히 젖은 노면에서의 조정안정성과 수막현상 평가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았으며, 총 10개 항목에 걸친 테스트에서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유수 타이어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신 타이어의 평가 결과가 실린 Auto Express 9월호에는 “유럽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넥센타이어가 이번 타이어 테스트에서 ‘강렬한 데뷔’를 했다”고 언급했다.
넥센타이어 N’blue HD는 뛰어난 조정 안정성을 가진 차별화 된 친환경 고성능 타이어이며, 여기에 연비 효율을 향상시킨 우수한 제품으로 현재 유럽을 포함한 해외 지역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넥센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한민현 부사장은 “넥센타이어의 제품이 세계 타이어 각축장인 유럽 지역에서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 향상에 주력하여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지엠] 알페온 고객 대상 골프 대회 개최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알페온(Alpheon) 고객을 대상으로 ‘알페온 VIP 인비테이셔널 2012(2012 ALPHEON VIP Invitational)’ 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알페온 고객을 위한 특별한 ‘알페온 케어’에 나섰다.
한국지엠은 24일, 경기도 소재 고품격 골프 클럽(가평베네스트)에서 온라인 골프 경기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40명의 알페온 고객을 초청, ‘알페온 VIP 인비테이셔널 2012’ 골프 대회와 함께 고품격 만찬 및 공연을 제공, 알페온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국지엠은 대회 우승 고객에게 트로피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여행상품권과 현지에서 골프를 칠 수 있는 이용권을 부상으로 수여했고, 상위 입상 고객들과 경품 당첨 고객들에게는 60인치 LED TV, 골프 용품, 골프장 이용권, 주유 상품권 등을 제공했다.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 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Ankush Arora)은 “알페온 케어의 ‘알페온 라이프 클럽’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알페온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프리미엄 서비스 중 하나”라며, “한국지엠은 알페온 고객만이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문화 및 여가생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의 ‘알페온 케어’는 ‘쉐비 케어 357’(Chevy Care 357), ‘카 케어’(Car Care), ‘고객 케어’(Customer Care)로 구성된 알페온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고객 케어 패키지 서비스로 ▲차량정보 SMS서비스 ▲알페온 고객 전용 프리미엄 카 접수 창구 운영 ▲고객 센터 내 전담 상담원 배치 ▲ 고품격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알페온 라이프 클럽’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알페온 고객은 ‘카 케어(Car Care)’ 서비스를 통해 차량 관련 정보는 물론, 소모품 교환주기와 내비게이션 맵 업데이트 시기 등 고객이 놓치기 쉬운 차량 라이프 사이클 정보를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받아 볼 수 있다. 또 전국 70여개 서비스 센터에 ‘프리미엄 카 접수 창구’가 개설돼 있어 기다림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도 제공된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출시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가 럭셔리 그랜드투어링 쿠페 ‘그란투리스모 스포츠(GranTurismo Sport)’를 25일 국내에서 공식 출시했다.
최신형 4.7리터 V8엔진과 함께 ‘마찰 감소 프로그램’ 기술을 적용한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는 엔진 내 마찰을 최소화하여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는 최고 출력 460마력(7,000rpm), 최대 토크는 53kg•m(4,750rpm)을 발휘하며, 6단 시퀀셜 변속기 적용 모델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기존 그란투리스모 S대비 0.2초 빠른 4.7초에 주파, 최고 속도는 300km를 기록했다. ZF 자동 6단 변속기 적용 모델의 경우에도, 제로백은 기존 그란투리스모 S AUTOMATIC 보다 빠른 4.8초, 최고 속도는 298km/h에 이른다.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는 6단 시퀀셜 변속기와 ZF 자동 6단 변속기 중 하나를 선택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자동 변속기에는 가장 이상적인 기어변속 타이밍을 계기판에 표시해주는 MC 오토 시프트(MC Auto Shift)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오토스포츠 모드’ 선택 시 MC 스타트 스트레티지(MC Start Strategy) 기능을 적용해 스타트 속도를 높여 제로백을 0.2초 단축시켰다.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는 공기역학적 효율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전방주차센서와 스플리터가 적용된 프론트 범퍼는 엔진과 브레이크 냉각을 위한 공기의 흐름을 최적화 해주며, LED 주간 전조등이 포함된 신형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었다.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는 공기흡입구와 새로운 라이트 클러스터를 적용했으며, 주간에 차량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주간 전조등(DRL)이 새롭게 장착되어 안정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96개의 LED가 장착된 다크 톤의 테일 라이트가 시야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저돌적이고 강렬한 개성을 한층 부각시켜준다.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신형 20인치 아스트로 디자인의 휠과 함께 브레이크 캘리퍼 옵션으로 무광 블루 컬러를, 외장 컬러로는 ‘블루 소피스티카토(Blu Sofisticato)’를 새롭게 선보였다.
마세라티는 최신 인체공학 연구를 통해 럭셔리 4인승 그랜드투어러의 명성에 걸맞는 넉넉한 공간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시트 디자인에 레이싱 스타일을 도입해 고속 주행시에도 탑승자를 편안하게 감싸주기 위해 기존 모델보다 300mm 높아진 헤드레스트 일체형 스포츠 시트를 선보였으며, 뒷좌석 레그룸도 20mm 확장하여 장거리 주행 시 보다 편안한 승차감을 누리도록 했다. 또한, 거친 노면에서도 안정감 있는 핸들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그립감을 높인 스티어링 휠과 패들시프트를 채택한 점도 눈에 띈다.
기존의 스카이훅 서스펜션에 스포츠 셋업 기능을 추가한 스포츠 스카이훅 서스펜션 시스템(Sport Skyhook Suspension System)을 적용하여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세라티의 최신 안정주행장치(MSP) 외에도 LED 주간 전조등(DRL)이 내장된 헤드라이트 시스템,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회전하는 어댑티브 라이트 시스템(Adaptive Light System), 전방주차센서, 타이어 압력 경고시스템(TPMS)을 기본으로 장착함으로써 안정성을 강화하여 고성능 그랜드 투어러의 성능을 충실히 구현했다.
그란투리스모 스포츠의 국내 판매가격은 각각 부가세 포함 2억 2,900만원(ZF 자동 6단 변속기)과 2억 4,300만원(6단 시퀀셜 변속기)이다.
최신형 4.7리터 V8엔진과 함께 ‘마찰 감소 프로그램’ 기술을 적용한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는 엔진 내 마찰을 최소화하여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는 최고 출력 460마력(7,000rpm), 최대 토크는 53kg•m(4,750rpm)을 발휘하며, 6단 시퀀셜 변속기 적용 모델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기존 그란투리스모 S대비 0.2초 빠른 4.7초에 주파, 최고 속도는 300km를 기록했다. ZF 자동 6단 변속기 적용 모델의 경우에도, 제로백은 기존 그란투리스모 S AUTOMATIC 보다 빠른 4.8초, 최고 속도는 298km/h에 이른다.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는 6단 시퀀셜 변속기와 ZF 자동 6단 변속기 중 하나를 선택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자동 변속기에는 가장 이상적인 기어변속 타이밍을 계기판에 표시해주는 MC 오토 시프트(MC Auto Shift)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오토스포츠 모드’ 선택 시 MC 스타트 스트레티지(MC Start Strategy) 기능을 적용해 스타트 속도를 높여 제로백을 0.2초 단축시켰다.
또한 96개의 LED가 장착된 다크 톤의 테일 라이트가 시야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저돌적이고 강렬한 개성을 한층 부각시켜준다.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신형 20인치 아스트로 디자인의 휠과 함께 브레이크 캘리퍼 옵션으로 무광 블루 컬러를, 외장 컬러로는 ‘블루 소피스티카토(Blu Sofisticato)’를 새롭게 선보였다.
마세라티는 최신 인체공학 연구를 통해 럭셔리 4인승 그랜드투어러의 명성에 걸맞는 넉넉한 공간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시트 디자인에 레이싱 스타일을 도입해 고속 주행시에도 탑승자를 편안하게 감싸주기 위해 기존 모델보다 300mm 높아진 헤드레스트 일체형 스포츠 시트를 선보였으며, 뒷좌석 레그룸도 20mm 확장하여 장거리 주행 시 보다 편안한 승차감을 누리도록 했다. 또한, 거친 노면에서도 안정감 있는 핸들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그립감을 높인 스티어링 휠과 패들시프트를 채택한 점도 눈에 띈다.
기존의 스카이훅 서스펜션에 스포츠 셋업 기능을 추가한 스포츠 스카이훅 서스펜션 시스템(Sport Skyhook Suspension System)을 적용하여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세라티의 최신 안정주행장치(MSP) 외에도 LED 주간 전조등(DRL)이 내장된 헤드라이트 시스템,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회전하는 어댑티브 라이트 시스템(Adaptive Light System), 전방주차센서, 타이어 압력 경고시스템(TPMS)을 기본으로 장착함으로써 안정성을 강화하여 고성능 그랜드 투어러의 성능을 충실히 구현했다.
그란투리스모 스포츠의 국내 판매가격은 각각 부가세 포함 2억 2,900만원(ZF 자동 6단 변속기)과 2억 4,300만원(6단 시퀀셜 변속기)이다.
2012년 9월 24일 월요일
폭스바겐, 시로코 R 출시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고성능 스포츠 쿠페, 시로코 R(Scirocco R)을 출시하고, 전국 20개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1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폭스바겐 내 모터스포츠, 제품 성능향상 디자인을 맡고 있는 폭스바겐 R GmbH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 시로코 R은 스포티한 성능과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시로코의 성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모터스포츠의 레이싱 DNA를 그대로 갖추고 있는 모델이다.
레이싱 DNA 그대로, 2.0 TSI®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 & 6단 듀얼클러치 DSG 변속기
시로코 R에는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2.0 TSI®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 DSG 변속기가 장착됐다.
엔진 다운사이징 기술이 적용된 엔진으로, 적은 배기량으로도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5.7kg.m(2,500~5,000rp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아이들링 상태에서도 최고의 토크감이 느껴질 정도로 강력한 토크가 매우 낮은 영역에서부터 발휘되기 때문에 운전재미를 극대화했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5.8초에 불과하며(DSG기준),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강력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공인연비는 11.2km/l(복합연비)의 연료효율성을 발휘한다.
역동적인 성능을 암시하는 시로코 R만의 디자인 패키지도 갖췄다.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블랙 스모크 테일램프, 듀얼 머플러, 뒤 범퍼 하단부 블랙 하이글로시 디퓨저 등은 시로코 R의 전/후면 디자인에 카리스마를 더해준다. 또한 사이드라인에 적용된 블랙 하이글로시 사이드미러와 “R” 로고가 새겨진 브레이크 캘리퍼, 바디와 동일한 컬러의 사이드 스커트, 19인치 ‘스티어링 실버 페인티드 탈라데가(Steering silver painted Talladega)’ 휠을 통해 고성능 스포츠 쿠페만의 파워풀한 개성을 더욱 강조한다. 외관 색상은 R모델에만 특별 제공되는 라이징 블루를 비롯해, 캔디 화이트, 딥 블랙 등 세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고성능 스포츠 쿠페 모델답게 공기역학적인 부분도 디자인 곳곳에 적용되었다. “R” 로고가 새겨진 블랙 하이글로시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3개의 큰 공기 흡입구를 통합한 앞 범퍼는 브레이크 및 엔진 냉각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했으며, 리어 스포일러는 고속 주행 시 차량을 지면과 밀착시켜주어 더욱 향상된 주행 성능을 이끌어낸다.
헤드레스트 부분 “R” 로고가 새겨져 레이싱카 DNA를 그대로 보여주는 스포츠 버킷 시트는 급격한 코너링에서도 운전자의 완벽한 드라이빙 포지션을 유지시켜준다. 여기에 “R” 로고가 새겨진 대시보드와 알루미늄 도어 트림, 미끄럼 방지 패드가 포함된 스테인리스 스틸 스포츠 페달과 패들 시프트가 내장된 멀티펑션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은 시로코 R만의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돼 탁월한 개방감까지 선사한다.
일반 시로코보다 10mm 낮게 된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되었으며, 과격한 코너링에도 최상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자식 디퍼런셜 록 XDS (전자식 가로축 잠금 시스템, electronic transverse lock system)시스템이 장착돼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운전자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순간 작동해 보다 정확한 스티어링을 도와주는 차세대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 야간 주행 시 40km/h 이하의 속도에서 차량 진행 방향대로 비춰주는 정적 코너링 라이트, 전조등 세척 장치,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 파크 파일럿 등 다양한 안전 장치들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이 밖에도 6.5인치 터치 스크린과 함께 한국형 3D 리얼 내비게이션, 30GB하드디스크 및 SD카드 슬롯, CD/DVD/MP 플레이어,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 등을 지원하는 RNS51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2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시스템, 컬러 멀티펑션 디스플레이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1974년 데뷔 이후 전세계 마니아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시로코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혁신 기술,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폭스바겐 스포츠 쿠페의 역사를 새로 작성하며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온 모델"이라며, "이번에 출시된 시로코 R은 엔진, 섀시, 기술 및 디자인 등 궁극의 퍼포먼스를 위해 최상의 패키지로 설계되어, 모터스포츠 팬은 물론, 국내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주행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로코 R의 국내 판매 가격은 4,820만원(VAT포함)이다.
폭스바겐 내 모터스포츠, 제품 성능향상 디자인을 맡고 있는 폭스바겐 R GmbH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 시로코 R은 스포티한 성능과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시로코의 성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모터스포츠의 레이싱 DNA를 그대로 갖추고 있는 모델이다.
레이싱 DNA 그대로, 2.0 TSI®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 & 6단 듀얼클러치 DSG 변속기
시로코 R에는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2.0 TSI®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 DSG 변속기가 장착됐다.
엔진 다운사이징 기술이 적용된 엔진으로, 적은 배기량으로도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5.7kg.m(2,500~5,000rp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아이들링 상태에서도 최고의 토크감이 느껴질 정도로 강력한 토크가 매우 낮은 영역에서부터 발휘되기 때문에 운전재미를 극대화했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5.8초에 불과하며(DSG기준),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강력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공인연비는 11.2km/l(복합연비)의 연료효율성을 발휘한다.
역동적인 성능을 암시하는 시로코 R만의 디자인 패키지도 갖췄다.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블랙 스모크 테일램프, 듀얼 머플러, 뒤 범퍼 하단부 블랙 하이글로시 디퓨저 등은 시로코 R의 전/후면 디자인에 카리스마를 더해준다. 또한 사이드라인에 적용된 블랙 하이글로시 사이드미러와 “R” 로고가 새겨진 브레이크 캘리퍼, 바디와 동일한 컬러의 사이드 스커트, 19인치 ‘스티어링 실버 페인티드 탈라데가(Steering silver painted Talladega)’ 휠을 통해 고성능 스포츠 쿠페만의 파워풀한 개성을 더욱 강조한다. 외관 색상은 R모델에만 특별 제공되는 라이징 블루를 비롯해, 캔디 화이트, 딥 블랙 등 세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고성능 스포츠 쿠페 모델답게 공기역학적인 부분도 디자인 곳곳에 적용되었다. “R” 로고가 새겨진 블랙 하이글로시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3개의 큰 공기 흡입구를 통합한 앞 범퍼는 브레이크 및 엔진 냉각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했으며, 리어 스포일러는 고속 주행 시 차량을 지면과 밀착시켜주어 더욱 향상된 주행 성능을 이끌어낸다.
헤드레스트 부분 “R” 로고가 새겨져 레이싱카 DNA를 그대로 보여주는 스포츠 버킷 시트는 급격한 코너링에서도 운전자의 완벽한 드라이빙 포지션을 유지시켜준다. 여기에 “R” 로고가 새겨진 대시보드와 알루미늄 도어 트림, 미끄럼 방지 패드가 포함된 스테인리스 스틸 스포츠 페달과 패들 시프트가 내장된 멀티펑션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은 시로코 R만의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돼 탁월한 개방감까지 선사한다.
일반 시로코보다 10mm 낮게 된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되었으며, 과격한 코너링에도 최상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자식 디퍼런셜 록 XDS (전자식 가로축 잠금 시스템, electronic transverse lock system)시스템이 장착돼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운전자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순간 작동해 보다 정확한 스티어링을 도와주는 차세대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 야간 주행 시 40km/h 이하의 속도에서 차량 진행 방향대로 비춰주는 정적 코너링 라이트, 전조등 세척 장치,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 파크 파일럿 등 다양한 안전 장치들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이 밖에도 6.5인치 터치 스크린과 함께 한국형 3D 리얼 내비게이션, 30GB하드디스크 및 SD카드 슬롯, CD/DVD/MP 플레이어,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 등을 지원하는 RNS51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2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시스템, 컬러 멀티펑션 디스플레이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1974년 데뷔 이후 전세계 마니아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시로코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혁신 기술,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폭스바겐 스포츠 쿠페의 역사를 새로 작성하며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온 모델"이라며, "이번에 출시된 시로코 R은 엔진, 섀시, 기술 및 디자인 등 궁극의 퍼포먼스를 위해 최상의 패키지로 설계되어, 모터스포츠 팬은 물론, 국내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주행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로코 R의 국내 판매 가격은 4,820만원(VAT포함)이다.
BMW 최초의 스쿠터, C600 Sport와 C650 GT 출시
BMW 모토라드(대표: 김효준)는 12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도시형 ‘맥시 스쿠터(MAXI Scooter)’ BMW C 600 Sport와 BMW C 650 GT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BMW C 600 Sport와 BMW C 650 GT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최적의 안전성을 갖춘 서스펜션, 그리고 넓은 수납공간과 편안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을 인정받아 이미 올해 초부터 스쿠터 시장의 메카인 남유럽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BMW 모토라드 특유의 민첩성에 스쿠터 모델의 안락한 주행성을 더해 500cc 이상 빅스쿠터 시장에서 프리미엄 스쿠터로서의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BMW 모토라드가 새롭게 개발한 배기량 647cc 직렬 2기통 엔진을 탑재한 C 600 Sport와 C 650 GT는 7,500rpm에서 최대출력 60마력, 6,000rpm에서 최대토크 6.73 kg∙m의 힘을 발휘한다.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은 무단변속기(CVT, 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를 통해 전달되는데 덕분에 엔진의 회전수는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되고 배기가스 배출은 최소화한다. 또한, 효율적인 냉각방식을 통해 안정적인 열평형을 유지하는 한편, 폐쇄형 루프 촉매 컨버터와 산소 센서가 장착되어 EURO 4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한다.
C 600 Sport와 C 650 GT의 서스펜션은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디자인됐다. 차체의 중앙을 관통하는 관 모양의 강철 프레임을 중심으로 차체의 비틀림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주조합금으로 이루어진 베어링을 장착해 스쿠터가 발휘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주행 안정성을 선보인다.
C 600 Sport와 C 650 GT는 차체 앞부분에 2개의 로터 디스크 브레이크와 뒷부분에는 단일 디스크 브레이크로 구성된 넉넉한 사이즈의 제동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각 브레이크는 지름 270mm에 이르며, 동시에 BMW 모토라드 ABS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해 안정성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수납공간 BMW 플렉스케이스(flexcase)는 더욱 편안한 장거리 주행을 실현한다. 60L 대용량 공간의 플렉스케이스는 풀 페이스 헬맷 2개를 수납할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넉넉하다. 또한, 플렉스케이스가 열려 있으면 경고등이 켜지고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해 안전성을 더했다.
스포티하면서 다이내믹한 스쿠터 C 600 Sport는 시트 위치에서부터 그 개성이 확실히 드러난다. BMW C 600 Sport의 발 지지대와 좌석, 핸들바의 인체공학적인 삼각 비율은 스포티한 주행을 극적으로 끌어올린다. 한편, BMW C 650 GT는 프리미엄 투어링 모델답게 운전자를 위해 핸들바를 높였으며 등받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해 편안한 승차감을 더했다. 또한 여행 중 바람과 궂은 날씨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커진 전자식 윈드 스크린이 장착되었다.
스쿠터 시장을 선도할 프리미엄 모델답게 이번 C 600 Sport와 C 650 GT에는 다양한 고급 옵션이 탑재되었다. 추운 날씨에도 쾌적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그립과 모든 시트에 열선을 장착했다. LED 방향지시등으로 디자인의 세련미를 더했으며, 타이어의 공기압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TPC(Tire Pressure control) 시스템과 사이드 스탠드 작동 시 자동으로 파킹 브레이크가 작동되는 AHB(Automatic Hold Brake) 시스템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중앙 잠금 장치 하나로 핸들바와 좌측 핸드글로브 박스, 연로캡을 한 번에 잠글 수 있다.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 모토라드는 혼잡한 도심 교통 문제와 탄소배출량 등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형 미래 이동 수단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라며 “흥미로운 주행 성능과 탁월한 안정성을 인정받은 C 600 Sport와 C 650 GT는 프리미엄 빅스쿠터 시장에서 대표적인 ‘어반 모빌리티(Urban Mobility)’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프리미엄 옵션 모델을 기준으로 BMW C 600 Sport가 1,590만원, BMW C 650 GT가 1,650만원
BMW C 600 Sport와 BMW C 650 GT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최적의 안전성을 갖춘 서스펜션, 그리고 넓은 수납공간과 편안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을 인정받아 이미 올해 초부터 스쿠터 시장의 메카인 남유럽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BMW 모토라드 특유의 민첩성에 스쿠터 모델의 안락한 주행성을 더해 500cc 이상 빅스쿠터 시장에서 프리미엄 스쿠터로서의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BMW 모토라드가 새롭게 개발한 배기량 647cc 직렬 2기통 엔진을 탑재한 C 600 Sport와 C 650 GT는 7,500rpm에서 최대출력 60마력, 6,000rpm에서 최대토크 6.73 kg∙m의 힘을 발휘한다.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은 무단변속기(CVT, 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를 통해 전달되는데 덕분에 엔진의 회전수는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되고 배기가스 배출은 최소화한다. 또한, 효율적인 냉각방식을 통해 안정적인 열평형을 유지하는 한편, 폐쇄형 루프 촉매 컨버터와 산소 센서가 장착되어 EURO 4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한다.
C 600 Sport와 C 650 GT의 서스펜션은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디자인됐다. 차체의 중앙을 관통하는 관 모양의 강철 프레임을 중심으로 차체의 비틀림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주조합금으로 이루어진 베어링을 장착해 스쿠터가 발휘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주행 안정성을 선보인다.
C 600 Sport와 C 650 GT는 차체 앞부분에 2개의 로터 디스크 브레이크와 뒷부분에는 단일 디스크 브레이크로 구성된 넉넉한 사이즈의 제동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각 브레이크는 지름 270mm에 이르며, 동시에 BMW 모토라드 ABS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해 안정성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수납공간 BMW 플렉스케이스(flexcase)는 더욱 편안한 장거리 주행을 실현한다. 60L 대용량 공간의 플렉스케이스는 풀 페이스 헬맷 2개를 수납할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넉넉하다. 또한, 플렉스케이스가 열려 있으면 경고등이 켜지고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해 안전성을 더했다.
스포티하면서 다이내믹한 스쿠터 C 600 Sport는 시트 위치에서부터 그 개성이 확실히 드러난다. BMW C 600 Sport의 발 지지대와 좌석, 핸들바의 인체공학적인 삼각 비율은 스포티한 주행을 극적으로 끌어올린다. 한편, BMW C 650 GT는 프리미엄 투어링 모델답게 운전자를 위해 핸들바를 높였으며 등받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해 편안한 승차감을 더했다. 또한 여행 중 바람과 궂은 날씨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커진 전자식 윈드 스크린이 장착되었다.
스쿠터 시장을 선도할 프리미엄 모델답게 이번 C 600 Sport와 C 650 GT에는 다양한 고급 옵션이 탑재되었다. 추운 날씨에도 쾌적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그립과 모든 시트에 열선을 장착했다. LED 방향지시등으로 디자인의 세련미를 더했으며, 타이어의 공기압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TPC(Tire Pressure control) 시스템과 사이드 스탠드 작동 시 자동으로 파킹 브레이크가 작동되는 AHB(Automatic Hold Brake) 시스템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중앙 잠금 장치 하나로 핸들바와 좌측 핸드글로브 박스, 연로캡을 한 번에 잠글 수 있다.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 모토라드는 혼잡한 도심 교통 문제와 탄소배출량 등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형 미래 이동 수단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라며 “흥미로운 주행 성능과 탁월한 안정성을 인정받은 C 600 Sport와 C 650 GT는 프리미엄 빅스쿠터 시장에서 대표적인 ‘어반 모빌리티(Urban Mobility)’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프리미엄 옵션 모델을 기준으로 BMW C 600 Sport가 1,590만원, BMW C 650 GT가 1,650만원
렉서스, 6세대 ES 한국 출시
렉서스 브랜드는 13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ES makes change, New Generation ES’의 한국 출시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1989년 렉서스 브랜드의 런칭과 함께 출시된 렉서스 ES 시리즈는 렉서스의 라인업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모델이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140만대 이상의 누적 글로벌 판매를 기록, 렉서스 판매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신형 모델이 도입될 때마다 이전 세대의 판매 대수를 넘어서며 전세계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렉서스의 대표적인 글로벌 볼륨 셀러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1년 12월에 4세대 ES가 첫 출시된 이래 올해 8월 말까지 25,704대를 판매, 렉서스 한국 출범 이후 총 누적 판매 54,483대의 47.1%에 해당하는 렉서스의 대표모델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다지고 있다.
이번에 풀모델 체인지되어 출시되는 New Generation ES는 6세대 모델이다. 6년여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이전 세대와는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변신했다. 세련되고 조용한 실내공간, 편안한 승차감으로 대표되는 ES 고유의 DNA는 계승, 발전시키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과 주행성능, 날카로운 핸들링, 뛰어난 연비성능과 친환경성이 가미되었다.
이번 6세대 New Generation ES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의 하나는 효율적인 패키징이다. 전륜구동 차량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휠베이스를 확장(+45mm), 대형 고급승용차에 필적하는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프론트와 리어 오버행을 각각 5mm 늘리고, 25mm 줄여 전체 길이가 25mm 밖에 늘어나지 않은 균형잡힌 ‘스마트 사이징’을 실현하였다. ‘스포티한 주행성능’과 ‘여유로운 실내공간’ 의 상반된 고객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결과다.
또한 ES 라인업 최초로 하이브리드 모델인 ES 300h를 새롭게 투입했다. 2.5리터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새로워진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ES 300h는 도심 16.1km/L, 고속도로 16.7km/L, 복합 16.4km/L의 공인연비(구연비 환산시 21.8km/L)를 기록, 동급 최고의 경이적인 연비성능과 CO2 배출량 103g/Km의 친환경성능을 달성했다.
국내 출시되는 모델은 New Generation ES 350의 Supreme(표준형), Executive(고급형), 하이브리드 모델인 New Generation ES 300h의 Supreme(표준형), Executive(고급형) 등 총 4가지 모델이며, 전량 렉서스 주력 생산기지인 토요타자동차 큐슈에서 생산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최근 공시된 개별소비세 인하분까지 반영, New Generation ES 350 Supreme(표준형) 5,630만원, Executive(고급형) 6,230만원, 하이브리드 모델인 New Generation ES 300h Supreme(표준형) 5,530만원, Executive(고급형) 6,130만원으로 결정했다. 하이브리드인 ES 300h의 가격을 가솔린 모델보다 낮게 책정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New Generation ES는 지난 8월 16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이후 한 달이 채 안된 현재까지 약 700대의 사전계약을 돌파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13일 New Generation ES의 한국 출시 행사장에서 “이번 6세대 New Generation ES는 스타일링, 안락함, 편의성, 효율성, 안전 그리고 주행성능 등 모든 측면에서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New Generation GS에서 시작된 독일 브랜드와의 대결에서 일대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렉서스 브랜드는 13일 출시를 시작으로 전국 19개 행사를 갖고 전국 19개 전시장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판매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렉서스 홈페이지 (http://www.lexus.co.kr) 및 렉서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lexusKR)과 전국 전시장을 통해 알 수 있다.
지난 1989년 렉서스 브랜드의 런칭과 함께 출시된 렉서스 ES 시리즈는 렉서스의 라인업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모델이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140만대 이상의 누적 글로벌 판매를 기록, 렉서스 판매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신형 모델이 도입될 때마다 이전 세대의 판매 대수를 넘어서며 전세계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렉서스의 대표적인 글로벌 볼륨 셀러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1년 12월에 4세대 ES가 첫 출시된 이래 올해 8월 말까지 25,704대를 판매, 렉서스 한국 출범 이후 총 누적 판매 54,483대의 47.1%에 해당하는 렉서스의 대표모델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다지고 있다.
이번에 풀모델 체인지되어 출시되는 New Generation ES는 6세대 모델이다. 6년여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이전 세대와는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변신했다. 세련되고 조용한 실내공간, 편안한 승차감으로 대표되는 ES 고유의 DNA는 계승, 발전시키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과 주행성능, 날카로운 핸들링, 뛰어난 연비성능과 친환경성이 가미되었다.
이번 6세대 New Generation ES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의 하나는 효율적인 패키징이다. 전륜구동 차량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휠베이스를 확장(+45mm), 대형 고급승용차에 필적하는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프론트와 리어 오버행을 각각 5mm 늘리고, 25mm 줄여 전체 길이가 25mm 밖에 늘어나지 않은 균형잡힌 ‘스마트 사이징’을 실현하였다. ‘스포티한 주행성능’과 ‘여유로운 실내공간’ 의 상반된 고객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결과다.
또한 ES 라인업 최초로 하이브리드 모델인 ES 300h를 새롭게 투입했다. 2.5리터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새로워진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ES 300h는 도심 16.1km/L, 고속도로 16.7km/L, 복합 16.4km/L의 공인연비(구연비 환산시 21.8km/L)를 기록, 동급 최고의 경이적인 연비성능과 CO2 배출량 103g/Km의 친환경성능을 달성했다.
국내 출시되는 모델은 New Generation ES 350의 Supreme(표준형), Executive(고급형), 하이브리드 모델인 New Generation ES 300h의 Supreme(표준형), Executive(고급형) 등 총 4가지 모델이며, 전량 렉서스 주력 생산기지인 토요타자동차 큐슈에서 생산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최근 공시된 개별소비세 인하분까지 반영, New Generation ES 350 Supreme(표준형) 5,630만원, Executive(고급형) 6,230만원, 하이브리드 모델인 New Generation ES 300h Supreme(표준형) 5,530만원, Executive(고급형) 6,130만원으로 결정했다. 하이브리드인 ES 300h의 가격을 가솔린 모델보다 낮게 책정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New Generation ES는 지난 8월 16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이후 한 달이 채 안된 현재까지 약 700대의 사전계약을 돌파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13일 New Generation ES의 한국 출시 행사장에서 “이번 6세대 New Generation ES는 스타일링, 안락함, 편의성, 효율성, 안전 그리고 주행성능 등 모든 측면에서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New Generation GS에서 시작된 독일 브랜드와의 대결에서 일대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렉서스 브랜드는 13일 출시를 시작으로 전국 19개 행사를 갖고 전국 19개 전시장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판매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렉서스 홈페이지 (http://www.lexus.co.kr) 및 렉서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lexusKR)과 전국 전시장을 통해 알 수 있다.
2012년 9월 5일 수요일
13년형 올란도에는 커튼에어백이 기본~!!!
자동차의 안전성이 중요시 되면서 에어백의 중요성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데 그래서 일까요?
이젠 에어백이 장착되지 않은 차들은 찾아 보기 힘듭니다.
예전 차들은 에어백이 대부분 선택 옵션이었지만 최근 나오는 차들은 기본 장착 되 나오는 차들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최근 박스카 스타일의 미니밴으로, 패밀리카로 유명한 올란도는 13년 형부터 전 트림에 커튼 에어백을 기본 장착 했다고 합니다.
올란도는 RV차량으로 안전하고 실용성이 좋아 제 주위만 봐도 갓 결혼한 신혼 부부나,
아이가 둘 이상 있는 가족단위의 분들이 많이 구입을 하더라고요.
실용성도 실용성이지만 전 트림 커튼 에어백 기본 장착했다는 사실을 볼 때 올란도는 안전한 패밀리카로써 충분한 것 같습니다~
1세대 콜벳 출고 장면~!!
60년 전 콜벳이 처음 출시됐을 당시의 출고 사진입니다~!!
흑백사진이 콜벳의 오래된 역사를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역시 콜벳은 1세대가 가장 이쁜 것 같습니다~!!
순한 헤드램프가.. 꼬마자동차 붕붕을 연상시켜서 귀여운 느낌이 듭니다..
지금의 머슬카, 괴물로 불리는 현재의 6세대 콜벳과는 이미지가 완전 달라요^^;;
60년대에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자동차를 막 조립해 판매하던 시기였는데..
그 때 만들었던 콜벳이 지금도 돌아다니다니.. 참 대단합니다~!!
우리나라의 60년대 모델인 코티나와 크라운은 어디에 있는지;;;
우리나라도 콜벳처럼 전통 있는 브랜드 차량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50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지금 돌아다니고 있는 모델과
후속 세대 모델이 도로에서 같이 달릴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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